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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37

집밥 - 오무라이스 ^^ 시험기간이라 입맛이 없다는 '쮸~양'을 위해 메뉴 고민을 합니다. 오늘은 왠일인지 오무라이스가 먹고 싶다는 쮸~양^^ 차라리 콕~!! 찍어서 해달라는게 더 좋아요~ 얼핏 시골통닭?같은 이 비주얼~~ 머선129~ ㅋㅋ [집밥 오무라이스] 레시피 공개합니다~ 1. 감자 1/3개, 양파는 주먹보다 큰거 1/2 개, 스팸 1/3 개, 당근은 스팸 크기만큼 다져요~ (야채를 참 싫어해서 최대한 잘게 다지면 골라내기 힘들어서 다 먹지요~ ㅋㅋ) 2. 다진 감자, 당근, 양파, 스팸 순으로 기름넣고 볶으면서 소금,후추 밑간을 합니다. 3. 대패삼겹살(고기는 진리~^^)에 소금, 후추 좀 뿌리며 구워요. 4. 볶은 야채와 고기에 밥 한공기 넣고 골고루 볶다가 굴소스 1스푼으로 하면 밥은 완성~ 5. 계란 지단~ 크게 .. 2021. 6. 28.
집밥 - 닭갈비(맛있어욧) & 당근밥 오늘 집밥 메뉴는 닭갈비입니다. 한동안 고기를 못 먹어서 고기가 먹고 싶네요^^ ※ 닭갈비 양념 ※ 1. 하림 닭다리살 정육 1kg 준비해서 껍질 좀 떼어내고 깨끗이 세척한 후 양념에 30분 정도 재워 뒀어요. 2. 닭갈비 양념은, 맛술 3스푼, 맛간장3스푼, 고추장 3스푼, 고추가루 2스푼, 다진마늘 3스푼, 스테비아 설탕 1/2스푼(일반설탕 3스푼), 후추 1/2 티스푼, 참기름 1스푼. 미리 섞어서 30분간 숙성시킨뒤 닭다리살을 양념에 재워 둡니다. 3. 팬에 양배추 깔고 양념된 닭갈비 1/3정도 올려서 강한불에 볶다가 야채가 익으면 중불도 볶아요. 4. 쌈야채 빠지면 섭하죠?^^ 5.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두부찌개 곁들이려 급하게 끓였는데 버섯가루를 넣었더니 좀 허전하지만 ..뭐..^^ * 당.. 2021. 4. 23.
집밥 - 근대 & 머위 쌈밥 오늘은 아주 건강한 식단 준비중입니다. 사랑하는 엄마는 산을 다니며 머위랑 쑥, 도라지, 당귀잎을 캐다 주셨고, 쎈스코드가 맞는 이웃 집사님은 직접 기른 근대랑 쌈상1추, 쑥갓을 주셨어요.^^ 아래층 언니는 자몽이랑 오렌지를 주셨는데... 오늘 뭔 날이래요? ^^;;; 싱싱할 때 얼른 해치워야 하니 우선은 쌈밥을 준비해 봅니다. 왼쪽은 데친 머위잎, 오른쪽은 데친 근대잎입니다. 많으니까 아래층 언니랑 나눠 먹어야겠죠? 강된장을 했는데 양념은 맛있게 됐는데 두부가 없어서 왠지 아쉬운 느낌.. 이를 어쩔.. 두부 사러 가야겠어요. 오늘은 이렇게 쌈밥으로 저녁을 해결해야겠습니다. 오렌지랑 자몽을 미리 하나씩 까서 먹어봅니다(기미천사~). 오~~ 자몽이 엄청 달군요 ^^ 자몽 사이즈 아시죠? 메론만큼 커요~ 배.. 2021. 4. 16.
집밥 - 봄에는 쑥국 3번이 보약~ 봄에는 쑥국 3번 먹어야 보약이란 말 들어 보셨어요?^^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의 하나인 쑥을 먹어야 1년이 건강하다고들 하더라구요.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본 쑥 이야기에 '엄마찬스~' 사용했더니 산에 올라 보드랍고 보드라운 쑥 크게 한 봉지 캐 주셨어요. 2~3회 씻었는데요, 산에서 자란 아이라 깨끗하고 연하더라구요. 넘 많아서 1/3만 씻어도 양이~^^; (물기 빼는 중~) ** 쑥국 레시피 ** 멸치, 다시마, 홍고추 육수(5l정도~ 나눠 먹으려 많이 했어요)에 된장 4스푼, 마늘 1스푼 풀어줬어요. 육수가 한참 끓어 오르면 쑥을 넣어주죠. 그리고 연이어 풀어 놓은 들깨가루(콩가루 없어서^^) 넣어줍니다.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드시면 돼요.^^ 짜잔~~^^ (Tip. 쑥이랑 들깨가루 넣고 끓어 오를때.. 2021. 4. 9.
집밥 - 비 올 땐 '짬뽕국' 비가 하루 종일 내립니다~ 비 오면 추워서인지 국물요리 생각나네요^^ 그래서 짬뽕국을 도전해 보려합니다. ** 짬뽕국 재료 ** 짬뽕에 들어갈 채소,오징어1마리는 미리 손질해서 준비합니다. 양파,양배추,호박은 종이컵 2컵정도 부추,돼지고기,당근은 종이컵 1컵 오징어는 2컵 그리고 청양고추는 종이컵 1/2컵 정도 준비했어요. ** 짬뽕국 만들기 ** 1. 팬에 기름을 넣고 파를 볶아서 파기름을 만들어줬어요. 2. 파기름 만들때 다진생강도 함께 넣어 주면 묘~한 시원함을 선물해 줍니다. 전 생강이 없어서 핑거루트(인도 생강류?) 넣어 줬어요. 3. 파기름에 돼지고기를 넣어 볶았어요. 4. 이번엔 손질된 오징어를 넣어 함께 볶았어요. 불맛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오징어에서 나오는 수분이 좀 눌은 정도면 불맛 좀.. 2021. 3. 12.
집밥 - 광어회^^ 제목 보시고 집에서 광어회를?? 하셨죠? ㅋㅋㅋ 어제 광어회를 사서 집에서 밥이랑 먹은 '집밥'스토리~ 입니다. ㅎㅎㅎ 특별했던 명절로 기름진 음식은 먹지도 않았는데 개운하고 깔끔한 음식이 생각나기에 가까운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향했습니다. 보통은 생선살만 포 떠놓은 '피레'를 사서 원하는 크기로 두툼하게 썰어서 먹는데요, 광어값이 많이 올라 광어 필레나 광어회 포장이나 가격 차이가 없더라구요. (보통은 필레가 좀 더 저렴한 가격이거든요^^) 그래서 두툼~~ 한 살점 눈부신 아이로 픽~!! 거기에 고추냉이랑 초고추장까지 덤~ 레몬즙 촥~! 뿌려주고, 고추냉이 올려 한 입하면~~~^^ 그 맛은 뭐 쏘~~스윗~ 입니다. 두툼한 광어회~ 입 가득 채우는 포만감에 기분 좋은 저녁이었어요~ 참!! 웃겨서 하나 올려.. 2021. 2. 16.
집밥 - 계란말이 김밥(초스피드요리) 오늘은 아침부터 김밥이 먹고 싶네요^^ 어떻게 해볼까 고민하다가 며칠 전 이웃 블로거(봉이아빠요리)님의 포스팅이 생각이 나서 따라해 보았습니다. '계란말이 김밥'인데요, 이웃님보다는 모양이 엉성하지만 만드는 과정이 잼나서 포스팅합니다. 또 초스피드 요리 제가 선호하다 보니 이렇게 맘에 꼬옥~ 드는 요리를 ^^ 먼저는 다~들 잘하시는 계란말이를 만들어요. 냉장고에 남아있던 시금치, 당근, 청양고추, 콩나물 등등.. 일일이 무쳐놓기 번거로운 재료들을 모두 다져 넣었어요. 오늘은 두 줄만 만들거라서요^^ 달걀말이를 밑간해 둔 밥 위에 두고 함께 말아줘요^^ 이웃님은 김밥 마는 김말이로 계란말이를 동글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 전 설겆이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구 그대로 했더니 ㅎㅎㅎ 노란 굴전 같은 모양이 되.. 2020. 12. 24.
집밥 - 양푼이 비빔밥 어젠 야채 가~ 득 넣은 비빔밥을 대패삼겹살로 김처럼 싸서 먹었어요^^ 배가 고팠서 먹는데만 집중했네요. 오늘은 ㅎㅎㅎ 양푼이 비빔밥입니다. 양푼이끼고 먹어 보고 싶었는데 드뎌 했네요^^ 최근에 만든 고디장( 이전에 소개드린 다슬기장 기억하실려나요?^^) 속 고디(다슬기) 듬뿍 뜨고~ 집에 있는 야채, 계란 후라이 하나, 양념은 다슬기장 국물, 참기름 한 바퀴~ 휘리릭!! https://slownstraight.tistory.com/m/292 반찬만들기 - 고디효능 & 고디장(다슬기장) 만들기 날씨가 쌀쌀하니 가을의 중턱에 쑤욱~ 들어 온 느낌입니다. 이런 계절에는 더욱 가족들 식사 준비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 지역별 고디 or 다슬기 명칭 오늘 지인분이 직접 잡은 고디(다슬기) slownstr.. 2020. 9. 4.
'신당동 국물 떡볶이 양념' 리뷰 태풍 '바비'의 위력을 뉴스로 보면서 서둘러 마트에 다녀왔어요. ^^ 마트가는 길에 있는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계란 한판을 샀는데요, 들기편한 봉지(쎈쓰 갑!)에 담아주셔서 늘 이곳의 계란만 애용하게 됩니다. 오늘은 신당동 국물 떡볶이 소스를 한번 이용해 보려구요. ^^ 쎈쓰있게 소스 사용 눈금이 있어서 인분에 맞게 양념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네요~(칭찬해~^^). 쮸~양이 넓적당면이랑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서 좀 빡빡하게 했어요. 당근으로 깔끔하게 야채수만들고 중국 넓적당면이랑 어묵만 넣었어요. ^^ 소스에 간장이 좀 많이 들어갔는지 전체적인 색감이 좀 어둡네요. ^^ 단맛은 좀 부족했구요. 그래도 간편함만은 인정 인정~~ 제가 떡볶이를 만드는 동안 쮸~ 양은 다이어트를 위한 유부초밥을 만들었어요. .. 2020. 8. 27.
집밥 - 삼겹살 덮밥 냉장고에서 고운 자태 뽐내는 삼겹살로 저녁을 준비합니다. 음... 야채가 귀하니 양파로만 뽁뽁~!! ㅎ 간마늘을 먼저 볶다가 양파가 숨이 죽도록 마음~껏 뽁뽁~! 삼겹살은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잘 구웠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양파랑 볶다가 맛간장 3큰술, 야채육수 3큰술 넣어 조리듯 볶습니다. 올리고당 3큰술로 단맛과 윤기를 더해줍니다.^^ 계란 노른자가 화룡정점인데 이렇게 얼어 있더라구요. 넘 놀랐어요. ㅋㅋ 냉기나오는 입구에 둬서 그랬낭?? 계란노른자 대신 김가루로 대신했는데 생각한 그림이 아니네요. ^^;; 그래도 그릇은 조금 에트로 갬성으로~ ^^ 건강합시다~ ^^ 우리 잇님들~ 2020. 8. 23.
일상 - 고르곤졸라 피자 냠냠 ^^ 맛난 거 먹고 싶은 일요일입니다~^^ 쭈꾸미집 이후로 고르곤졸라 피자를 조르는 쮸양을 위해 피칸테치즈 사서 고르곤졸라 피자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쭈꾸미 대신 닭갈비를 했는데 냉동실에 있던 쭈꾸미가 보여서 ㅎㅎ 같이 볶!볶! 했네요. 이래저래 꿀에 찍어 먹으니 맛납니다. ^^ 홈메이킹이니 만큼 모짜렐라 치즈 아끼지 않고 꿀도 듬뿍~~ 디저트는 부활한 복숭아~ 진짜 무 같은 복숭아를 알룰로스 설탕에 조렸어요. 설탕 조금만 넣어도 단맛 쭉쭉~ 역시 건강하게 먹을 수 있겠네요. 맛난 저녁~ 건강한 하루 되세요~ 담엔 고르곤졸라 피자 레시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2020. 8. 2.
집밥 - 이보다 더 간단할순 없다!! 요즘 모두 피곤하셨죠?^^ 저도 수고함을 핑계로 간단한 점심을 준비해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뭘 해줘도 맛나게 먹어주는 가족들 덕분에 제 얼굴엔 웃음이 활짝~~^^ 어제 지인분 가게갔다가 비싸게 들여 온 청란입니다. 저는 이 계란이 청란인지 몰랐는데, 이영자씨 덕분에 이 계란의 가치를 알았죠^^ 청란으로 지단 붙여 꼬마 김밥을 쌌는데요, 가로 길이는 분명 꼬마김밥 싸쮸인데 통통하기는 엄마김밥 싸쮸가 되네요 ㅎㅎ 1인 2개만 먹어도 일반 김밥 한줄 먹는 양이죠 ㅋㅋ 라면 끓이려다가 집에 있는 3분 짜장으로 짜장면을 ㅎㅎ 눈이랑 머리핀을 표현하는 아트성을 두루 갖춘 식사입니다. 국물은 우동용 가쓰오부시 국물로 .. 암튼 이렇게 저렇게 이보다 더 간단할 수 없는 메뉴들로 한끼를 해결해 봅니다. 맛난거 많.. 202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