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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건강하기158

후기-디오바코 와플팬 '크로플 만들기' 카페마다 개성있는 맛으로 유혹하는 크로플때문에 저희집 갬성소녀 '쮸~양'이 먹순이가 되었네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디오 바코 와플팬'을 구매했어요. 사용과 보관에도 간편할듯해서 1인용으로 준비했어요. (그런데 사용이 편리하진 않아요 ㅜㅜ 손잡이를 벌였을때 고정되지 않다보니 손등을 찧이기 일수구요, 설겆이할때도 반대쪽 팬이 손등을 잡아먹어요 ㅜㅜ) 사진과 같게 생겼죠? ㅎㅎ 그래야죠^^ 저기서 먹음직스러운 모양이 만들어 지는거에요. 크로와상 생지로 만들면 맛있게 구워진다고 하네요. 생지가 아주아주 쪼~~꼬매요^^ 약한불로 앞면에 2분, 뒷면에 2분, 다시 앞면에 1분, 뒷면에 1분 했더니 ~ 짜자짠~~^^ 하뚜하뚜가 되었어요. 적당히 겉바속촉~ 완성~! 생크림이랑 시나몬이 어울릴듯한데, '쮸~양'은 연유.. 2021. 1. 23.
요리 - 다시마채 무침(맛 보장~^^) 다시마채 무침 만들어 봤어요~^^ 맛도 있구요, 변비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다시마여서 자주 해먹게 됩니다. 대형마트에서만 다시마채를 살 수 있어서 좀 불편함이 있네요. 이 요리를 알려주신 시어머니께선 부산 분이셔서 제가 이 반찬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염장된 다시마를 헹궈서 물에 30분 정도 담궈 둡니다. 체반에 건져서 10분 정도 두면 물기가 빠져요. 여기에 " 다진 마늘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다진 고추 취향껏(저는 청양고추 3개), 다진 파 취향껏(저는 2큰술), 참치액젓1큰술 " . 양념이 고루고루 베이게 장갑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해주세요~ 곧바로 먹을거라 반찬통에 담고~ 요리의 마무리는 깨뿌리기라지만 전 그냥 먹어요^^ 저는 액젓 한 스푼이면 충분한데요, 간혹 다시마를 오래 담궈 .. 2021. 1. 16.
토요일엔 뭐 드세요?^^ 아침부터 좀 배가 고프더니 마침내 폭발하였습니다~ 국물요리 즐기진 않는데 겨울이 되니 찾게되네요^^ 오늘 저의 선택은 쌀국수~ 밀가루만 먹을 수 없으니 이것저것 총동원해서 샐러드 하나 만들었어요. 저는 드레싱없을땐 항상 요거트랑 유산균을 부어서 먹는데요, 은근 점성도 있고 맛이 좋답니다. ^^ 조금있던 소고기 굽고, 달걀후라이에, 미니 통그릴 소세지~ 아주 흡족합니다. 저희는 단백질 좋아라해서 단백질은 항상 1인 1접시로 ^^ 소세지가 은근 짭쪼름해서 결국은 밥, 김치 다 꺼내서 먹었어요 ㅎ 윗배까지 불러서 넘 힘드네요. 쌀국수가 은근 맛있어서 제조 기술에? 놀랐어요. 고수가 따로있진 않지만, 소스에 고수향과 맛이 꽉~ 나서 넘 좋더라구요. 두번의 경험으로 면은 살짝 덜 익은듯 끓여내는게 먹을때 정말 맛.. 2021. 1. 9.
간식 - 앙증맞은 '망개떡' 겨울엔 찹쌀떡, 메밀묵, 호떡, 핫도그.. 뭐 이런 간식들만 잔뜩 생각이 납니다. ㅎㅎ 동생이 보내 준 망개떡이에요.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다면 사이즈 큰거로 부탁했을텐데.. ㅎㅎ 떡을 아주 좋아하진 않아서 ^^;; 입에 맞는 몇가지만 애정애정하는 저에겐 망개떡이 생소하였답니다. 그런데 팥앙금이 들어서 넘 쫄깃하고 맛난거있죠? ㅎㅎㅎ 깜놀~ * 망개떡 이야기(이름의 유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35651&cid=40942&categoryId=38271 망개떡 맵쌀가루를 쪄서 치대어 거피 팥소를 넣고 반달이나 사각모양으로 빚어 두 장의 청미래덩굴잎 사이에 넣어 찐 경남지방의 떡. 경상도 지역에서는 청미래덩굴을 '망개나무'라고 칭하는데, 그로 terms... 2021. 1. 6.
간식 - 호떡믹스~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호떡을 보고 ㅋㅋ 집에 잠자고 있던 호떡믹스가 생각이 났어요~ 반드시 표지사진처럼 구워내고 싶은 불타지 의지로~ 반죽해서 30분 정도 발효시켰더니 구멍이 뽕~뽕~ 생기며 발효가 잘 됐어요^^ 그러나 표지사진처럼 만들어지진 않네요 ㅜㅜ 같은 믹스가 맞는걸까요? 항상 사진처럼 만들어보진 못해서 말이죠 ^^; 손바닥 크기로 8장 나오더라구요^^ 각자 먹을만큼 접시에 나눠 담고~ 우아~하게 컷팅해서 먹으려 했지만...그냥 가위로 잘라 먹어야했어요^^ 그래도 긴긴~ 겨울 간식으로 호떡이 참 잘 어울립니다~ 2021. 1. 2.
집밥 - 계란말이 김밥(초스피드요리) 오늘은 아침부터 김밥이 먹고 싶네요^^ 어떻게 해볼까 고민하다가 며칠 전 이웃 블로거(봉이아빠요리)님의 포스팅이 생각이 나서 따라해 보았습니다. '계란말이 김밥'인데요, 이웃님보다는 모양이 엉성하지만 만드는 과정이 잼나서 포스팅합니다. 또 초스피드 요리 제가 선호하다 보니 이렇게 맘에 꼬옥~ 드는 요리를 ^^ 먼저는 다~들 잘하시는 계란말이를 만들어요. 냉장고에 남아있던 시금치, 당근, 청양고추, 콩나물 등등.. 일일이 무쳐놓기 번거로운 재료들을 모두 다져 넣었어요. 오늘은 두 줄만 만들거라서요^^ 달걀말이를 밑간해 둔 밥 위에 두고 함께 말아줘요^^ 이웃님은 김밥 마는 김말이로 계란말이를 동글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 전 설겆이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구 그대로 했더니 ㅎㅎㅎ 노란 굴전 같은 모양이 되.. 2020. 12. 24.
일상 - 애플망고로 스마일~^^ 2020년 생활의 제약은 많았지만 즐겁고 감사한 일들도 넘 많았습니다. 여러분의 2020년은 어땠나요? 이전에 제게 체리선물 한가득 안겨주셨던 지인의 친구가 이번엔 애플망고를 보내주셨어요.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 ) 왠지 저만 먹으면 혼날듯해서 엄마께 배달해 드렸어요^^ 10개나 들어 있었는데 저보다는 망고 자르기에 익숙치 않으신 부모님이시니 4개만 달라시더라구요 ㅎㅎ 중앙의 씨를 두고 잘~갈라내는 기술^^ 가운데 씨가 많아서 하나 정리해보면 ㅎㅎ 반찬통 하나도 차지 않아요^^; 그럼에도 넘 달콤해서 매력적인 애플망고~ 쮸~양에게 주는건 예쁜 포크 하나 꽂아줘야 맛이죠~^^ ㅎㅎ 고민하다가 저는 김장김치 2박스를 지인의 친구분께 선물로 보내드렸어요. 드릴게 없더라구요 ㅜㅜ 엄마의 김장김치맛은 .. 2020. 12. 20.
일상 - 지금 먹어야 맛난 딸기^^ 2020년은 유독 과일 선물 가득한 한 해였어요. 오늘은 딸기입니다.ㅋ 딸기 하우스에서 바로 따서 보내주신 이 싱싱이들~ 색도 이렇게 고울수가 없어요 ㅜㅜ 넘 상큼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 올 겨울 첫 딸기인지라 더 맛있는거 같은데요, 냉장고에 가득한 김치들 덕분에 이번에도 이웃사촌들과 나눠 먹었네요. ^^ 더 선명해 보이라고 얇은 쿠션지 덧대 보았어요. 체리박스에 들어있던 쿠션지인데 이렇게 유용하네요 ㅎ 딸기엔 비타민C가 많아요~ 또 이런 붉은빛을 내는 음식들은 심장에 좋다지요? 빨간색은 심장, 녹색은 쓸개... 뭐 이런식이죠^^ 딸기~ 바로 지금이 가장 맛난 때입니다. 저만 먹어서 죄송한거 아시죠?^^;; 열심히 먹고 이웃님들 대신해서 쫌만 더 예뻐지겠습니다~ 2020. 12. 9.
일상 - 아인슈페너랑 스콘으로 https://slownstraight.tistory.com/m/428일상 - 멍 때리기 ^^잘 지내시죠? 전 너무 집에만 있다보니 갑갑한 마음이 들어서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친한 언냐랑 멍~ 때리러 떠났어요. ^^ 집에서 20분쯤 달려가면 뷰 맛집인 강이 하나 있거든요~ 전 디저트를 준slownstraight.tistory.com 멍 때리러 자주 가던 리버뷰~ 카페에 3주 전에 갔었던 사진을 지금 올려요^^ 스콘 두종류 다 시켜서 먹었는데요, 초코스콘은 생크림이랑~ 치즈스콘은 베리쨈이랑~ 미역국 전문점에서 막 점심먹고 나온 뒤에 먹는 스콘이니 양이 많지만(스콘이 왕 크거든요) ㅋㅋ 그럼에도 예뻐서 시켰어요 ^^ 빠트릴 수 없는 저의 힐링커피~ 아인슈페너랑 말이죠^^ 조~~오기 강 귀퉁이 보이시죠? ㅋ.. 2020. 12. 6.
도토리 밤 묵 ^^ 친정 엄마의 수고로움으로 언제나 건강한 먹거리 챙길 수 있는 ~ 저랍니다. 이렇게 큰 믹싱볼에 도토리밤묵이라고 만들어 주셨어요^^ 양념장까지 다 만들어 주시니 제가 참 사랑 많이 받네요~ 이웃분들과 조금씩 나눠서 먹으려고 예쁘게 썰어 주고 보니 ㅎㅎ 묵 귓퉁이 조각들만 남았어요 ㅎㅎ 그럼에도 끊어지지않는 탱글함이 넘 맛있더라구요~^^ 저는 부모님께 연어 주먹밥을 만들어 한접시 드렸어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연어 필레 3만원짜리 하나 사면 부모님과 저희 모두 넉넉하게 먹을 수 있지요. 혹시나 양이 모자랄까봐 단촛물입힌 밥 덩이를 평소보다 두툼하게 했는데 입 안 가득 채워지는 맛이 있다고 다들 좋아라하네요^^ 참 생와사비로 업그레이드 했는데요, 정말 그 맛이 최고입니다 ㅎㅎ 사랑하는 엄마 덕분에 사랑.. 2020. 11. 26.
일상 - 가을~ 가을~한 날입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길입니다. 오늘은 기어이 찍어 버렸습니다. ^^ 넘 예뻐서 그냥 지날 수 없네요~ 대구의 기온이 따뜻해서 그런지 아직 단풍이 있어요. 내일은 저 벤치에서 커피 한잔 해야겠어요^^ 넘~ 운치있죠? ^^ 이 길을 보니 대구에서 발견한 저의 뉴욕과 같은 공원이 떠올랐어요 ㅎ 담엔 거기로 가봐야겠네요. 넘나 예쁜 풍경을 감사하며 바라봅니다~ 2020. 11. 16.
꿀팁 - 양송이 고급스럽게 먹기^^ 오늘은 양송이 고급스럽게 드실 수 있는 꿀팁을 올립니다. 정말 드셔보신 분만 아는 이 맛은 저절로 👍 엄지척 하게 된답니다. 먼저 크고 잘~~생긴 양송이 버섯을 준비합니다. (양송이가 클수록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기둥을 떼내고 표면의 이물질만 제거하는 정도로 살짝 씻어주세요. 팬에 양송이를 사진처럼 깔고 기둥도 꼭 함께 구워줍니다. 불은 반드시 약한불, 기름 없이 점화~!! 달큰~한 냄새를 풍기며 버섯 안으로 저렇게 수분이 나와요. 구운소금 한두알, 후추로만 간을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꽉~!! 차죠? 바로 이 수분(버섯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이 있는 버섯을 그대로~~들어서 수분 흘리지 말고 먹어야합니다. 엄지척!! 오래두게되면 수분이 다시 사라지니 수분이 좀 흥건하다싶으면 불을.. 2020.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