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래서 찍어봤어104

일상 - 원피스 10벌이 생겼어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운 날씨였습니다. 따뜻한 차한잔 꼭 챙기세요~ 저는 오늘 원피스가 10벌이나 생겼어요~ 이거 실화임? ㅎㅎ 실화입니다. 이웃에 있는 언니가 저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며 원피스를 10벌이나 제작해 주셨거든요 ^^ ㅎㅎㅎ 넘 깜찍하죠? 그래서 2벌씩 또 1벌씩 포장해서, 친정엄마, 여동생, 친한 학모, 맛난 반찬집 사장님께 선물하려구 포장하고 있는데요 넘 즐겁네요 ~ 정말 어쩜이리 솜씨가 좋으실까요? 감탄에 감탄을 심장 저 깊~~은 곳에서 부터 했더니 다음엔 한복을 만들어 주겠다고 ^^;; 이런... 조만간 코피 터질까 걱정이 됩니다. ㅎㅎ 선물 받으실 분들께 사진으로 미리 보내드렸더니 정말 감탄에 감탄을 ^^ 솜씨 좋으신 언니랑 더 친하게 지내야겠어요 ~ 2020. 11. 9.
일상 - 카페 '루앤비' 집 앞에 자그마한 카페가 생겼어요. ^^ 아파트 단지 상가에 생긴 작은 카페라 고맙기도 하고 (인근에 예쁜 카페의 결핍으로^^), 제가 좋아라하는 뷰는 없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우리 고딩 소녀들은 좋아라 할 카페네요. '카페가 생겼네~' 하고 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ㅋ 조각케잌을 주문하고 있네요. 제가요 ^^;; 집과 가까우니 얼른 개봉박두~ 티라미수랑 초코케잌입니다. 기본적인 케잌으로 이 카페 쥔장의 솜씨를 좀 볼까요? 음..티라미수가 초옥촉~~~ 하니 아주 맛있군요. 초코케잌은 많이 달지 않고 시트가 쫀쫀해서 맘에 듭니다. 가끔 '쮸~양'이 친구들과 함께일 때 애용하면 되겠어요^^ 쥔장 솜씨 합격~ ㅋㅋ 달달한 디저트로 격하게 훌라후프 돌리는 저녁입니다 ~ 달달한 밤 되세요^^ 2020. 10. 22.
달바 화이트 트러플 세럼 '오다 주웠다~'며 건네준 달바 세럼입니다. 얘기들어 보니까 진짜 오다 주웠더라구요 ^^ 아는 지인한테 말이죠 ^^ 요즘들어 주변분들한테 소소한 살림살이 잘 얻어 오는 '웃어~?'님이세요. ㅋㅋ 사용한지는 일주일 정도 됐어요. 써보지 않고 말하긴 어려움이 있다보니 ^^ 일주일 사용해보니 세안 후 바로 뿌려주는 세럼이라 촉촉함에 도움이 되네요. 저는 좀 많이 건조한 피부타입이거든요. 특히 향이 '존 바바토스' 연한 향 비슷해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트러플이 어떤 효능이 뛰어난지 모르겠지만 ^^; 끝까지 사용해보고 촉촉함에 변함이 없다면 전세트를 이걸로 바꾸게 될지도 ㅎㅎㅎ 지인분 덕택에 좋은 세럼도 써보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날씨도 넘 좋고 가을의 대표자 국화도 활짝~^^ 건강하셔요~ 2020. 10. 11.
일상 - 블링 반지(초딩 과일반지)끼고 동심의 세계로 ~^^ 오늘 이 곳 대구는 하늘의 높고 청명하여 '가을~가을~'하였구요, 햇살은 다소 따가워 기미 가득 오를것만 같은 하루였습니다. 친한 언니가 모처럼의 휴무인지라 기분 전환도 할겸 제가 자주 애용하는 카페 '곳'에 데려갔어요^^ 브런치 종류가 많진않은데 그 브런치를 즐기러 친구랑 가곤했었어요. slownstraight.tistory.com/378?category=169781 일상 - 브런치 즐겨요~ 오늘 쮸~양이랑 같이 브런치 즐기러 나갔다 왔어요^^ 넘 맛있게 먹으려다 통밀샌드위치 줄~줄~ 흘리며 먹은거있죠? ㅋㅋ 쮸~양이 넘 좋아하니 그걸로 된거죠 ㅎㅎㅎ 하나에 만족하지 못하고 포테 slownstraight.tistory.com 프랑스어로 '곳(GOUT)'은 '취향'을 의미한대요.. 그런 의미에서 주인분의.. 2020. 10. 8.
향수 - 존바바토스 & 안나수이 판타지아 즐거운 하루의 시작입니다~^^ 굿모닝~~ 사춘기 소녀가 되면서 부터 아침마다 향수를 꼭 꼭 챙기는 쮸~양을 배웅할 때면 현관에 향기로운 향이 가득합니다. 향수는 제가 매니아였는데 ㅋ 쮸아의 유아기때 향이 자극적일까봐 사용하지 않게된 이후로 저의 향수는 온 가족의 향수가 되어 아낌없는 손길을 받네요. 존바바토스 아티산 75ml 케이스가 넘 앤틱하고 이쁘죠? 안나수이 판타지아 50ml 지금은 저보다 더 향수 매니아들이 된 '웃어~'님과 '쮸~'양을 위해 새로 존바바토스 아티산과 안나수이 판타지아 향을 구매했어요. 존바바토스는 케이스가 넘 앤틱하고 멋스러워 관심을 가졌는데 향이 아주~ 은근하니 굿! 안나수이 향이야 모르는 분들 없으실테고 ㅎㅎ 향 초이스 저의 몫이지만 쮸양의 향수 사용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2020. 7. 21.
덥죠? 날씨가 너무 덥네요 ~~ 이 더위엔 시원한 물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예기치 못한 아이스크림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 ㅎㅎㅎ 덕분에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네요~ 늦게받아서 조금 녹고있더라구요^^ 그 핑계로 많이 많이 먹을 수 있었네요. 저는 샤베트 종류가 시원하고 좋던데.. ^^;; 아무튼 모두모두 더위 잘 이기며 힘냅시다~~ 2020. 6. 11.
일상 - 브런치 즐겨요~ 오늘 쮸~양이랑 같이 브런치 즐기러 나갔다 왔어요^^ 넘 맛있게 먹으려다 통밀샌드위치 줄~줄~ 흘리며 먹은거있죠? ㅋㅋ 쮸~양이 넘 좋아하니 그걸로 된거죠 ㅎㅎㅎ 하나에 만족하지 못하고 포테이토 하나 더 시켰는데 .. 넘 많았어요^^;; 잠시 기분전환하고 다시 온라인 수업하러 고고싱~ 2020. 5. 14.
카페 - 차 한잔 & 블루베리 치즈 와플 어제 날씨 넘 좋았죠?^^ 좋은 날씨를 넘어선 무더위에 수업하는 아이는 응원하며 남겨두고 드라이브 갔습니다~ ㅎㅎㅎ 대구 아양교가 산책하기에 좋거든요^^ 강이 보이는 곳에 창문 활~~짝 개방시키고, 시원 따뜻 달달한 커피랑 디저트 먹습니다. 커피만 마시려다.. 항상 시장기를 느끼는 나의 배!!에 귀 기울여, 하나 더 업어 왔네요 ㅎㅎ 잠시 다녀온 사이 거품이 꺼지고 있어요 ㅎㅎ 한여름이 오기 전 봄의 끝자락이네요~~ 즐거운 주말, 휴일 보내세요^^ 2020. 5. 2.
일상 - 맛난 카푸치노 & 앙증맞은 다육이 제가 사는 곳은 대구입니다. 코로나 19확진자가 가장 많다보니 서로를 위해 외출을 금지하다시피 자제하게 됩니다. 외출을 조심한지 좀 되다보니 편하게 외출해서 차 마시던 때가 언제였나~~ 싶네요. 불편해도 얼른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이라 적극 동참해야죠!! 그래서 이전에 찍어뒀던 사진 보며 대리만족합니다. 모두 건강하시죠? 건강하시길 바래요~ 홈카페로 마시는 커피도 맛은 있지만 ^^; 얼른 일상으로 편하게 돌아가고 싶어요. 힘내라 대구~~ 힘내라 대한민국~~ 2020. 2. 27.
일상 - 새식구 몬스테라 ^^ 봄입니다. 화초랑 나무에 자꾸만 눈길이 가네요. 며칠전 새 잎으로 인사를 해준 나무덕분에 매일아침 바라보게 되네요^^ 연두빛이 정말 싱그럽죠? 싱그러움에 한 아이를 더 데려왔어요~ 카페마다 장식이 되어 있어서 넘 멋있었는데 이 아이 이름이 '몬스테라' 였네요^^ 친구와 함께니 보기에도 흐믓~~합니다. 전 동물은 잘 못 키우는데 식물은 그나마 나아요^^ 2020. 2. 14.
일상 - 좋은 사람과 함께이면 어디든 만찬~^^ 가끔 반찬거리로 고민할때 사다 먹는 반찬가게가 있어요. 맛도 있고 정갈하기도 해서 꾸준히 애용하다보니 단골이 되었네요. 오늘 이곳에서 만찬에 초대되었어요^^ 이 어려운 잡채요리를 순식간에 뚝딱!! 완성하시니 .. 와우~~!! 대단합니다. 맛도 정말 기가 막혀서 그 자리에서 햇반하나 뜯네요. ㅋㅋㅋ 이쁘게 담아서 3번 먹었어요 ㅋㅋ 후식으론, 봄봄에서 3천원에 파는 딸기에이드~ 정말 완벽합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이면 무엇이든 만찬이지만 정말 만찬이었어요^^ 참 딸기에이드 강츄~ 2020. 2. 10.
일상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이소에 자리한 이 아이들이 너무 정겹고 깜찍해서 데려왔어요 ^^ 인형 하나에 2천원인데 정말 넘 잘 만들었죠?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디테일이 ㅎㅎ 2월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