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이 높고 맑아 일찍이 친구들이랑 산에 간다는 엄마한테 꼭두새벽에 일어나 김밥을 싸 드렸어요 ^^ (넘 착하죠? ㅎㅎ)
친구분들 김밥까지 넉넉하게 두 줄씩 싸서 드렸는데..일찍 출발하신 탓에 배가 고프셨는지 가는 차 안에서 한 줄씩 다 드셨다고~ 다행이 입맛에 맞으셨나 봅니다 ㅎㅎ
늦은 오후에 엄마의 호출을 받고 갔더니 손질하신 송이들을 주셨어요.
제가 정리 잘 못 할까 싶어 친절하게도 정리를 다~ 해서 주시는 울 엄마 ^^♡
오늘은 아기 송이들 뿐이더라며.. 오늘의 스토리를 풀어 놓으시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 드리고 감사 인사를 드린 후~ 집으로 와서 소금장에 찍어서 생으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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