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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우주 이야기

별 이야기 들려주시는 안상홍님 & 어머니하나님

by 헵번♡ 2020. 5. 4.

지난 4월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에 소개된 별 이야기를 읽다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늘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만물이 이토록 증거하는 우리의 하나님 앞에 경외심 가득함은 당연하겠지요? ^^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 속에는 우리가 있었고 그걸 알게 하시려, 안상홍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는 우주의 질서 속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 두셨네요.

 

https://pixabay.com/

잠시 별 이야기의 끝부분을 인용해 볼까합니다..

 

** 별의 죽음과 우리의 시작
별은 우주를 아름답게 수놓을 뿐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원소들을 만들어 낸 원소의 고향이다. DNA의 뼈대가 되는 원소 인(P)은 우주의 시작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인의 기원을 찾을 수 없었다. 2013년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진이 초신성의 잔해에서 다량의 인 원소를 발견함으로 별의 죽음을 통한 인의 기원을 밝혀냈다. 생명체와 지구를 구성하고 인류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낸 물질들은 모두 이름 모를 별의 일부였다.
사람은 태어나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 새로운 생명의 자양분이 되고 또 다른 생명이 탄생한다. 별은 먼지에서 태어나 아름답게 빛내며 살다가 엄숙하게 생을 마감해 다시 먼지로 돌아간다. 행성상 성운으로, 초신성 폭발로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물질들은 다시 성운이 된다. 별의 무덤으로 이루어진 성운이 또 다른 별의 요람이 되는 것이다. 수소와 헬륨이 가득했던 우주는 별이 태어나고 죽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물질과 생명체들을 만들어냈다. 인간의 몸속 세포가 죽고 새로 생성되는 것처럼, 날마다 새로운 우주가 된다.
고전 15장41절 "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욥38장 4~7절 "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그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단12장 3절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JwZP0q5nQdw&list=UUG6WGU5FlVifQKXagoFICnQ&index=4

 

우리 인생의 나고 죽음이 별의 나고 죽음과 닮아 있지 않나요?
별의 죽음에서 부터 우리가 시작된 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의 자녀들을 별로 비유하신 하나님께서 인생이란 삶 속 우리의 나고 죽음의 질서를 우주의 별들에 정해놓은 질서와 닮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됐어요. 아마도.. 같기 때문일꺼에요.

죄인되었지만 또 하나의 우주인 우리를 보시며 하나님께선 영원히 존재할 천상에서의 아름다운 별로서의 시간을 그려보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 그런 생각을 문득 해봤습니다 ^^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책갈피 _9.mp4
9.4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