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절기 칠칠절(오순절)

성경대로 행하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

하나님의 절기인 '칠칠절(오순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칠칠절(오순절)의 유래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열 가지 계명과 여러 율법을 선포하셨습니다.

이후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친히 돌판에 기록해주시기로 하고, 시내산으로 모세를 부르십니다. 모세는 시내산에 40일 동안 거하며, 십계명 돌판을 보관하기 위한 성막을 짓는 방법 등을 하나님께 전해 듣습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간 날이 초실절(부활절)로 부터 50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는 신약 시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초대교회에 성령을 내려주신 오순절의 예언적 역사입니다.

오순절은 바로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 2천년 전 오순절 성령의 역사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기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1~4)

부활절로 부터 정확히 50일째 되는 이 날, 오순절에 초대교회 사도들은 성령을 받고 천하 각국 사람들에게 담대히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전파해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하루에 3천 명, 5천 명씩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교회에 큰 부흥이 있어났고, 방언의 능력으로 이방인들에게까지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https://youtu.be/QVw1SVVhGeo

초대교회 사도들은 받았던 성령의 은사는 마지막 때(지금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장차 구원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 마귀를 대적할 성도들의 특징이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라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완전한 율법 즉, '새 언약'임을 알 수 있고, 예수의 증거는 바로 '구원자를 증거하는 성령'입니다.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계19:10)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2:4)

성령의 역사를 말할때 기상천외한 기적(?)을 떠올립니다. 앉은뱅이가 일어서고 병든 자가 낫는 역사 같은.. ㅡ,.ㅡ

이런 육신적인 기적이 정말 성령 축복의 전부일까요?

성령의 가장 큰 역사는, 성령 받은 자는 성령을 힘입어 구원자의 성호를 깨닫고, 구원자의 성호를 전파하는 복음의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사도 베드로, 사도 빌립, 사도 요한... 2천년전 사도들과 같이 말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로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