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시절엔
거센 비바람과 혹독한 계절은
당신을 비켜가는 줄 알았습니다.
당신이 사력을 다해
견뎌내고 버텨낸 시간 위에
우리가 숨을 쉬고 내일을 꿈꾸며
살고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당신은
얼음장 같은 세상에서
따사로운 햇살이 되어 주었고
거칠고 험한 세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은 당신
멀어지고 나서야
사무치게 그리운 이름
'아버지'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그림자처럼 살아온 당신
그러나 정작 당신은
가장 빛나고 높은 곳에 서야 할
귀하고 귀하신 분입니다.
당신은
너무도 소중한 나의 '아버지'입니다.
♤♠♤♠♤♠
글이 예뻐 옮겨 보았습니다.
안상홍하나님께 감사하고픈
자녀들의 마음이 이와 같으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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