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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유월절.. 잊혀진 그리스도의 유언

by 헵번♡ 2019. 6. 20.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는 시점이 되면 유언을 남깁니다.

마음 속 가장 소중한 말을 누구보다 소중한 이들에게 남기는 유언.

그런데 이 간절함이 담긴 "유언"이 성경 속에도 등장합니다.

바로 2천년 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리고 인류인생들을 위해 남기신 유언, 바로 새언약유월절입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엔 '최후의 만찬'으로 기억되고 있죠.

 

예수님의 유언 새언약유월절

 

** 유언의 의미

유언 (遺言) [유언]  
[명사] 
1. 죽음에 이르러 말을 남김. 또는 그 말. 
2. <법률> 자기의 사망으로 인하여 효력을 발생시킬 것을 목적으로 하여 행하는 단독의 의사 표시.

 

히9장 15~17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  잊혀진 그리스도의 유언 .. 새언약유월절

사실 그 누구도 유월절을 모르고서는 그리스도의 수난을 올바로 논할 수 없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기억된 '최후의 만찬'인 새언약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이 지상에서 마지막으로 세우셨던 계명이고 간절히 당부하신 유언입니다.

 

눅22장15절, 19~20절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더라...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우리를 위해 엄청난 희생하시면서 세워주신 새언약 유월절 그리고 그 유월절을 견고하게 하시려 기꺼이 십자가에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

우리 위해 목숨을 버리셨기때문에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그리스도의 살과 피라 하신 유언은 효력을 발생하게 되었고, 그 말씀을 믿고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자들에게 생명과 구원이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 사도들과 같이 지켜야 하는 새언약 유월절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깨달았던 사도들은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을 기억하고 해마다 유월절을 지킴으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였습니다.

고전11장 23~26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유월절)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였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https://youtu.be/P0NUvpVKTAY

 

예수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혹은 스스로 사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생명을 위해서도 인류는 그리스도의 유언인 새언약 유월절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지켜야 마땅합니다.

이 시대 다시금 새언약 유월절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만 지켜지고 있습니다.

오직 그 곳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만이 예수님의 소중한 유언을 기념해 지키고 있는것입니다.

2천년 전 사도들이 그러했듯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