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님 편지

쓰는 사람의 마음이 담긴 .. 편지! , 오늘은 그리스도 안상홍님의 편지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사람들은 성경을 이스라엘의 역사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보는 경전.. 정도의 의미로 이해하지만, 사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인류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그래서 이 편지 속에는 하늘의 천사이자 하늘의 왕 같은 제사장이 될 그리스도인들이 대대로 지켜야 할 것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베드로전서 2:9).

그렇다면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친히 자녀들과 소통하시며 본 보여주신 가르침은 무엇일까요?

 

♠ 그리스도의 편지 - 세족예식

요한복음 13장 1, 5, 15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십자가를 지시고 죽어야 할 때가 왔음을 이미 아셨던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무엇이 그리 애타셨는지 “너희도 행하게 하려고 내가 본을 보인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세족식을 행하신 것입니다. 세족(洗足)은 가장 낮은 종에게 맡겨진 일인데, 예수님께서는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제자들 한 명 한 명의 발을 직접 씻기셨던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본 보이신 것은 세족식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 그리스도의 편지 - 새 언약 유월절

누가복음 22장 15, 19~20절

내가 이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뗴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사는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기까지 밖에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편지를 자세히 읽지 않았기 때문이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를 어디에 담아 놓으시고 언약하셨는지 알지 못합니다.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던 그 날! 이날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유월절 성찬식을 행하여 나의 십자가 죽음을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새언약 유월절 - 하나님의 편지

성력 1월 14일 저녁 유월절에 베푸셨던 떡과 포도주는 십자가에 찢기시고 흘리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월절을 택하여 당신의 죽으심을 기념할 날로 정하셨고, 자녀들에게는 죄 사함의 길 하늘 가는 길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마태복음 26:17~28). 유월절 안에는 그리스도께서 희생해서라도 자녀들을 살리려는 안상홍님의 애타는 마음과 사랑이 녹아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마태복음 7:21). 그렇다면 “너희도 행하게 하려고 본을 보였노라”고 말씀하시며, 친히 세족식과 유월절 성만찬을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지켜야만 합니다.

이 시대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500여개 교회, 380만 성도가 하나님의 편지를 제대로 읽고 깨달아 "아버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합니다. 성경을 통해 엘로힘 하나님의 자녀 향한 귀한 마음을 깨달았기에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실천하며 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새 언약 유월절을 전합니다. 

그리스도의 편지- 하나님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