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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하나님의 교회 특징 - 인내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

by 헵번♡ 2022. 1. 17.

많은 사람들이 신앙은 선택적 기호식품처럼 자유롭게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런 모습도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이 없어 빚어진 현상이라 생각되기에,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하나 하나 잘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님의교회-하나님을 떠나면 아무것도 못함

1.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하나님을 신앙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천국에서의 행복을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고 세상의 많은 어려움들을 이기면 영원한 천국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게 해 주시겠다(계 22:5)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신앙생활에 큰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결코 살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 15장 5~6절), 예수님을 포도나무로, 우리를 그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로 비유하시고, 가지(우리)가 포도나무(예수님)에 붙어 있지 않으면 잎을 내지도 못하고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교훈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의 입장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요나의 경우를 생각해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다시스로 도망하려했던 때에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났습니다. 그 당시는 지금과 달리 규칙적으로 배가 오는 시대가 아니었기에, 배를 타기 위해서 한 달도 거뜬히 기다려야 하는 때였습니다. 그런 때에 마치 다시스로 가는 것이 운명인 것 처럼 요나 앞에 다시스로 가는 배가 딱~하니 나타난 것이죠. 요나는 얼른 배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그 뒤 상황이 어떠했나요? 태풍이 대작하여 모두가 죽게되는 상황에 까지 이르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이와 같습니다. 당장은 일이 잘 풀리는 듯 보이지만, 결국은 요나가 태풍을 만나 죽게 된 것 처럼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고 .. 그 때 후회한들 이미 늦어버린 것이죠.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선 살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백성이 진리를 떠나게 되면 그 영적 상태가 어떻게 될까요?

벧후 2:20~22 만일 저희가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진리를 떠난 자들은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심하다고 기록하고 있고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눕는다"라는 표현처럼, 나중에는 자포자기하게 되고 비참한 상태에 이릅니다.

진리를 떠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2. 인내하는 믿음이 필요

(마 10:21~22)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나중까지 견디는 자= 끝까지 견디는 믿음"이 가장 중요함을 뜻합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훌륭한 믿음을 가졌더라도 끝까지 가지 못하고 중도에서 탈락한다면 그 믿음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 "인내"라고 교훈합니다. 

계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마지막때 구원받을 성도들은 무엇으로 하나님의 계명과 믿음을 지켰다고 기록하고 있나요? 바로 인내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도 인내가 필요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럼 초림 때 성도들이 어떤 이유로 하나님을 떠났을까요?


3. 하나님을 떠난 유형

첫 번째 유형 - 다른 복음에 미혹되어 떠난 경우

갈1:6~9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으로는 오직 '저주'를 받을 뿐이므로 우리는 성경에 없는 다른 복음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가 전해도 단호히 배척해야 합니다.


두 번째 유형 - 이단에 미혹되어 떠난 경우

벧후 2:1~3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이단의 특징은 지은 말 즉 성경에 없는 말을 지어내는 것입니다. 또 처음시작은 같지만 갈라져 그 끝이 다른 것도 이 시대 이단이라 하겠습니다. 성경에 없는 이단사설은 잠시 귀를 즐겁게 해줄지는 몰라도 그 말에 자꾸 기울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심령이 상하고 믿음이 식어 결국 진리를 떠나게 됩니다. 미혹 앞에 호기를 부리면 그 결과는 영혼의 죽음뿐임을 명심하고 어떤 호기심도 가져선 안됩니다.

 

세 번째 유형 - 세상을 사랑하여 떠난 경우

딤후 4:9~10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가장 큰 미혹입니다.  굳이 강도로 보자면,  " 다른 복음 〈 이단 〈 세상을 사랑함
따라서 세상을 사랑함이 가장 강력한 미혹입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떠난 데마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지옥에서 고통당하며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복음 안에서 기쁨을 찾고 하나님 안에서 만족해야 합니다. 죄악세상에서 육적인 기쁨을 찾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백성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끝까지 인내하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으로 영원한 천국에서의 축복받는 삶~ 함께 해요 ^^

https://youtu.be/f96sLkeZSZ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