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 쿠폰을 하나 선물 받았던터라 파리바게트에 들렀어요.
유치한거 싫다더니 '쮸~'양이 펭수케익을 고르네요 ㅋㅋ
다시 궈여운게 좋다나? ^^;;(사춘기란..참 어렵도다 ㅋㅋ)
초코로 코팅된듯한 이 케익이 쫌 마이 귀엽네요^^
서비스라고 생일초 받은걸 불 붙여봤어요 ㅋㅋ
잠시 동심으로 돌아갔달까요? 그런데...
동심으로 돌아갔다가 불 날뻔... ㅡ.,ㅡ
초가 넘 많아서 합체가 되어 가지구 .. ㅋㅋ
에휴~~깜놀~^^
놀란 맴 진정시키고 컷팅하려는데 .. 와~~~우~~
펭수 얼굴에 빵칼이 들어가지 않아요.
그냥 초코 한 덩이였음 ㅋㅋㅋ
어쩔수없이 옆을 잘랐는데 쫌... 무섭죠?
뇌수술한 모양이라 ^^;;
시트가 넘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속은 티라미수 느낌이랄까요? ^^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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