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곳 대구는 하늘의 높고 청명하여 '가을~가을~'하였구요, 햇살은 다소 따가워 기미 가득 오를것만 같은 하루였습니다.
친한 언니가 모처럼의 휴무인지라 기분 전환도 할겸 제가 자주 애용하는 카페 '곳'에 데려갔어요^^
브런치 종류가 많진않은데 그 브런치를 즐기러 친구랑 가곤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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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브런치 즐겨요~
오늘 쮸~양이랑 같이 브런치 즐기러 나갔다 왔어요^^ 넘 맛있게 먹으려다 통밀샌드위치 줄~줄~ 흘리며 먹은거있죠? ㅋㅋ 쮸~양이 넘 좋아하니 그걸로 된거죠 ㅎㅎㅎ 하나에 만족하지 못하고 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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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곳(GOUT)'은 '취향'을 의미한대요..
그런 의미에서 주인분의 취향은 '발리~발리~ ' 하거나 '라탄~라탄~'하신걸루 !! ㅎㅎ
저도 라탄을 넘 좋아하다보니 이 곳에 자주 오게되는거 같아요 ^^
카페이야기가 주가 아닌고로 카페소개는 여기까지!! ㅋㅋ 하고 싶지만 넘 예쁘죠? ^^ 담에 자세히 소개해 볼께요~
아기자기한 소품 가득한 이 곳에서 제 눈길을 사로 잡은 아이는 바로 바로~~
이 큐빅미 뽐내는 넌 누규?
블링미 작열하는 반지입니다~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소품인 스카프, 악세사리 모두 제쳐두고 제 눈길을 잡아 끈 이 아이들을 손가락에 끼워가며 언니랑 웃고 장난치고 그랬지요.
벌써 누군가가 몇 개를 데려갔네요 ㅜㅜ (어떤 아이들이 있었을까요? 넘 궁금해 궁금해...)
제 눈에 띈 파인애플 반지, 사과 반지에요.
반지 끼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조절되는 모양이어서 어여쁜 초등 조카가 넘 좋아할거 같네요. 2개씩 4개를 포장했어요 ㅋㅋ(다음 누군가도 이 빈자리가 엄청 궁금하겠죠? ㅋ)
아공 궈여워요~
조카들에게 사랑 그득한 메모는 덤~이구요^^ 언니랑 아인슈페너 마시며 수다 떨고 악세사리 구경하고 카페 구석 구석 다 앉아서 사진도 찍고 ㅎㅎㅎ 3시간이 홀딱 지나버리네요.
모두들 해삐 해삐한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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