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팁 - 실리카겔 재사용 ^^

 

별거아니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싶어 저의 생활팁 하나 올려 봅니다.
너무 별거 아니라서 좀 쑥스럽긴한데요, ^^;;

실리카겔입니다.
김이나 어묵, 가방, 신발 등등.. 습도 조절이 필요한 제품이나 식자재에 꼭 하나씩 들어 있는데요, 저는 이 아이들을 버리지않고 모아~~ 모아서 재사용합니다.

 

1. 실리카겔 재사용 - 식재료 습도조절

비닐 소재라서 주방세제랑 물로 깨끗이 씻어 말리 후,
버섯같은 식재료 보관할 때 한두개씩 넣어 야채칸에 두면 흰곰팡이 피지 않고 오~래 보관 가능하답니다.

 

2. 실리카겔 재사용 - 신발장 & 옷장

또, 화장품 사면 가끔 샘플 담아 다니라고 작은 주머니 들어 있더라구요. 은근 유용한 쌰쥬의 이 주머니는 부직포 재질 혹은 그물재질이어서 활용하기 좋아 모아둡니다.

사이즈도 카드지갑 사이즈 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
실리카겔을 뜯어서 이 작은 주머니에 담습니다.
작은 실리카겔 5개 정도 넣어주면 적당한거 같아요.

이 아이를 입구 쫙~ 봉해서 신발장이나 옷장 한 켠에 두면 눅눅함은 물론 곰팡이 제거, 냄세제거에 귯~~~ 귯~~
작지만 알찬 사용 가능하답니다.

지금부터 김봉지 속 실리카겔이 예사롭지 않게 보일꺼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