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 특집으로 준비된 시사 '창'에서 [밀정]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정말 놀랍고 안타까운 마음을 느낍니다.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지금은 광복을 맞이한 이 곳 대한민국에서 편하게, 자유롭게 살아가는 저이기에.. 독립의 이야기는 먼 역사의 한 부분이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불과 100여 년 전의 일이네요.
국가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내 놓은 독립운동가들과 대한민국의 독립은 이루어 지지 않을꺼라며 자신의 안위와 편안함을 택한 밀정들.
독립운동가들의 가장 가까운 측근들이었던 이 밀정에 의해 수고가 물거품이 되고 동료들이 죽어갈 때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가장 믿었던 동료를 믿지 못하게 만드는 내부의 적 [밀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대한독립! 정신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그 말을 다시금 실감합니다.
8.15 광복을 맞아 다시한번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생각하고 결코 잊어서는 안될 역사임을 마음에 새겨 보게 되고, 많은 부분에서 깊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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