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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3

선물 - 어버이날 꽃바구니 어버이날입니다. ^^ 부모님께 넉넉한? 용돈을 드려도 카네이션이 없으면 넘 허전하죠? 몇일 전 부터 열심히 준비된 꽃바구니입니다. 카네이션이랑 수국같은 꽃들 모아 모아~ 솜씨 좋은 지인분(전문가 자격증이 있으시대요~ 와우~)이 얼마나 예쁘게~ 잘~ 가르쳐 주시던지^^(사실 솜씨 좋은 지인분의 손길이 더 가득채워진 바구니에요 ㅎㅎ) 이 꽃바구니는 비누꽃바구니에요. 금방 시들어 버리는 꽃이 아깝다 하시는 엄마를 위해 오~래 두어도 예쁜 비누꽃바구니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드렸는데 오후에 잘 봤다고 가져가라시네요 '으하하하~ ㅋㅋ ' 보관하시라고 통 사정하며 억지로 드렸어요. 열심히 가르쳐 준 지인분께 감사를~ 보내며 어버이날 의미있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네요~^^ 2021. 5. 8.
부산 치매할머니 이야기 ... 어머니하나님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파출소에 “할머니 한 분이 보따리 두 개를 든 채 한 시간째 동네를 서성이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신상에 관한 것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우리 딸이 애를 낳고 병원에 있다”는 말만 되풀이했대요.당시 슬리퍼를 신고 있었던 할머니 차림새로 미뤄 인근 동네 주민일 것으로 판단한 경찰은 할머니를 아는 주민을 찾아나섰고, 결국 신고 접수 6시간 만에 이웃 주민을 만나 할머니의 딸이 출산했음을 확인하여 딸이 입원한 병원으로 할머니를 데려갔다고 합니다.병원에 도착한 할머니는 딸을 보자 반가워하며 자신이 가져온 보따리를 풀었는데, 보따리에는 출산한 딸에게 먹일 미역국과 밥, 반찬 등이 들어 있었어요.“어서 무라(먹어라)... 2016. 5. 31.
하나님의교회*어버이날-부모님-하늘연어 이야기 하늘연어 이야기 고향을 찾아가는 연어는 하늘본향을 찾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고향을 떠나 온 우리에게 우리 고향을 알려주러 오신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 우리를 위해 밤낮없이 눈물로 기도하시는 하늘 어머니. 세상에서 방황하며 우리 영혼이 죽어 가고 있을 때에도 하늘 부모님께서는 그 크신 사랑과 희생으로 우리의 고향을 찾아주셨습니다. 당신의 살과 피인 유월절로 영생을 주셨습니다. 연어가 새끼들에게 참 고향을 알려주려 온몸을 바쳤듯. 하늘 어머니께서는 우리가 영원한 고향인 천국에 들어가길 간절히 소망하시며 오늘도 희생의 삶을 살아 가십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그 크신 사랑과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방법.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어버이날. 유독 부모님과 함께.. 2016.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