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시어머니께서 알려 주신 꽃게 된장 쫄이기? 입니다. 정말 밥도둑이에요.
울 집 '웃~어?'님이 요즘 입맛이 없는듯하여... 한번 만들어 보았죠.
냉동 꽃게(L사이즈 2팩)를 사서 녹일때, 미림을 부어 주면 비린 냄새가 없어집니다. 깨끗이 씻은 후, 웍에 켜켜이 두고 다진 청양고추를 듬~뿍 뿌렸어요.
* 양념장 *
마늘 2스푼, 집된장 2스푼, 집간장 1스푼, 맛간장 2스푼, 고추가루 2스푼, 다시다 1티스푼
골고루 섞어서 물 1컵 정도 넣어주고, 양념을 꽃게 위로 투하~^^
뚜껑을 덮고 20분 정도 끓이면~
맛난 밥도둑 완성~^^
사실 웃어~님 보다, 쭈~양이 더 잘 먹었어요.
어제도 만들었는데, 3팩을 가득 만들어서 이웃집에 한 통, 교회 천사 한 통, 아픈 학모 한 통, 건강한 학모 한통...퍼 주다 보니 저희 먹을게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더 만들었고 ㅎㅎ 기다림 덕분에 가족들이 더 맛나게 먹은것 같아요~
입맛없을 때~ 최고에요^^
'날마다 건강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향제 - 피톤케어 360 (26) | 2022.10.31 |
---|---|
간식 - 토스트 (26) | 2022.10.28 |
간단 브런치?? ㅋㅋ (32) | 2022.09.09 |
연자육 효능과 부작용 (22) | 2022.09.03 |
일상 - 산책길 그린웨이~ (22) | 2022.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