쮸~양 때문에 먹게 된 마라탕에 중독? 증상을 보이는 헵번입니다. 원래 매운맛을 좋아하는지라...ㅎㅎ
오늘도 마라탕 먹고 싶어서 5번째 도전하는데요, 소고기를 3.5kg이나 넉넉하게 사 왔다는? ㅋㅋㅋ
써칭 열심히 해서 맘에 드는 레시피 따라 몇번 해보니 이젠 요령이 생겨서 말이죠^^
저랑 쮸~양은 소식좌(?)라 모든 재료를 '미어터지도록' 넣는답니다 ㅋㅋ
아무리 많이 넣어두 끓고 나면 이렇게..
사실 끓어서 이 정도 양이라면 대식좌랍니다. ^^
목이버섯, 푸주(넘 쫀득해서 맛있어요^^),팽이버섯, 오징어링, 새우, 청경채,숙주,소고기, 옥수수면 까지~
마라소스가 생가보다 종류가 많던데요~ 빨간색이 아니라고 순한맛이 아니랍니다^^ 청양 고추가루를 팍팍~ 넣어서 조제했죠 ㅎㅎ(베트남 고추를 안넣었네요..이제 생각남 ^^;; 어쩔..)
부드럽고 쫄깃한 옥수수 면까지 클리어~ ㅎㅎ
쮸~양과 끝내고 '웃~어~'님은 새롭게 끓여 줬다는 사실~^^;;
넘 맛있었다고 입맛 예민한 쮸~양의 👍 이 젤루 기쁘네요.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 오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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