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공유 - 전시, 교육, 영화, 도서

힐링 클래스 - 폼꽂이와 절화

by 헵번♡ 2022. 6. 2.

• 폼꽂이와 절화의 정의
폼꽂이와 절화~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
폼꽂이와 절화= 꽃꽂이 랍니다. ㅎㅎ

• 하늬꿈틀 class

쮸~양의 학교에서 아이와 학부모 함께하는 수업으로 준비되었는데, 신청했더니 되어가지구 ^^ gorgeous~하게 꽃꽂이 하러 갔습니다.

절화는 잘린 꽃으로 꽃꽂이를 위해 준비된 꽃을 말하구요, 폼은 우리가 오아시스로 알고 있는 ^^ 꽃꽂이하는 그 초록색 몸체입니다. 오아시스회사에서 만들어서 그렇게 불리게되었는데 이는 한국에서만 소통가능한 호칭이구, 폼~이라고 해야한대요.


• 꽂꽂이 순서

물에 폼을 담그면 10초면 물을 가득 머금어서 바구니 안에 넣고~ 여기에 꽃을 꽂는데,
꽃꽂이 순서'큰 꽃  ->  작은 꽃' 순으로 꽂아야 합니다.

1인당 여러 꽃으로 구성된 꽃다발을 주는데, 준비된 꽃다발을 펼쳤더니 이렇게 다양한 꽃이~ 향기롭네요.


• 자리를 빛내준 꽃들

꽃이름도 각양각색입니다~^^
작약(paeony), 장미, 미니장미, 스토크(흰색 몽글몽글한), 리시안셔스(리본에 바로 붙어있는 핑크꽃)... 다 기억이 안나네요^^;;

큼직하게 마구 마구 꽂았어요^^

작약과 미니 장미로만 꽃병에 꽂아 보기도하구 ~

** 팁 : 작약(피오니~paeony)의 향이 예술~입니다. 향수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수국꽃향기와 비슷하게 우아한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작약이 더 월등한듯 해요.

저와 쮸~양의 작품이 완성 되었습니다.

총 7팀이 참여했구요~ 만든 작품을 창가에 쭉~~ 역시 학교스퇄 ㅋㅋ

코로나로 얼마만의 학교 나들이였는지 ^^ 넘 향기롭게 힐링된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계획하는 특별수업?에 '절화와 폼꽂이'가 보인다면 꼭 신청하셔요~
별기대 없었는데 완전 강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