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찹쌀떡, 메밀묵, 호떡, 핫도그.. 뭐 이런 간식들만 잔뜩 생각이 납니다. ㅎㅎ
동생이 보내 준 망개떡이에요.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다면 사이즈 큰거로 부탁했을텐데.. ㅎㅎ 떡을 아주 좋아하진 않아서 ^^;; 입에 맞는 몇가지만 애정애정하는 저에겐 망개떡이 생소하였답니다.
그런데 팥앙금이 들어서 넘 쫄깃하고 맛난거있죠? ㅎㅎㅎ 깜놀~
* 망개떡 이야기(이름의 유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35651&cid=40942&categoryId=38271
망개떡
맵쌀가루를 쪄서 치대어 거피 팥소를 넣고 반달이나 사각모양으로 빚어 두 장의 청미래덩굴잎 사이에 넣어 찐 경남지방의 떡. 경상도 지역에서는 청미래덩굴을 '망개나무'라고 칭하는데,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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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떡이라 이름이 붙여진 이유가 망개나무(청미래덩굴)잎으로 떡을 싸서 찌면 망개잎의 향이 떡에 베여 상큼한 향을 띄고, 여름에도 잘 상하지 않는다하여 '망개떡'이라 이름이 붙여진 거라네요.
돌돌 말린 모습이 넘 앙증맞지 않나요?^^ 팥앙금이 든 찹쌀떡 넘 좋아하는데 비슷한 타입이라 맘에 드네요.
팥앙금이 더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앙증맞은 모양, 앙증맞은 사이즈의 망개떡~ 앉은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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