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서영 홍합밥'집으로 갔어요.
조금 피곤한듯 느껴지기도 했고 쫀득한 찹쌀 홍합밥이 먹고싶기도 했거든요.^^
입구부터 푸릇푸릇하니 한옥이랑 잘 어울리죠?
음식 잘하시는 시골 친척집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이 곳에 오면 편안한 마음이 됩니다.
한옥이 그리고 아기자기한 마당이 주는 힘이겠죠?
저랑 친한 언니의 남편분을 닮아서 엄청 웃다가 사진을 전송했더니 언니네집에서도 한바탕 웃음이 ...ㅋㅋ
기본 반찬입니다.
단순한 듯 보여도 각 반찬이 가지고 있는 맛의 내공은 어마어마해서, 좋은 분과 한번씩 가곤하지요.
찹쌀과 홍합으로만 지어진 밥이 쪽득쫀득해서 정말 맛나고 먹고나면 든든합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이 맛있다고 그러셨어요. ^^
홍합이 많이도 들어있죠?
항상 기다려서 줄 서가지구 먹었었는데, 이곳도 코로나 영향으로 한산해서 모처럼 천천히 음미하며 먹었어요.^^
임시휴일이었던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영양 가득한 하루가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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