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울림의 말, 미안해요~'를 포스팅 한 적이 있어요.
https://slownstraight.tistory.com/281?category=169779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울림의 말, 미안해요'
요즘 뉴스에서, 길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 어디없이 언급되는 일본과 우리의 문제. 사건의 발단은 '미안하다' 말하지 못하는 일본의 태도에서 비롯되었다 생각됩니다. 물론 일본 국민 모두를 한 입장으로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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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의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들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사과하지 못하는 일본을 보면서 억장이 무너졌던 그 때.. 저는 그 미안하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진실되게 자신을 낮추었을 때 비로소 할 수 있는 말이라는 걸..
'미안하다'는 말은 상대방을 보다 더 배려하고 그 마음을 헤아릴 때 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내가 조금 속상하고 아팠더라도... 미안하다고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마음이 보다 더 큰 마음이라는 걸 많이 깨닫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로 신앙을 해 온 시간이 넉넉하다보니, 어머니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시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는데 어머니께서는 죄인된 저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미안해요~ 더 많이 위로해 주지 못해서 미안해요~'라고 하셨죠.
마법이 일어난 것 처럼 그 때부터 자녀된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미안했다'는 울림의 말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미안하다는 그 말이 많은 용기가 필요한 말이란 걸 알지만, 이 말 역시 어머니하나님께서 본 보여 주셨기에 더 힘을 내서 서로에게 전할 수 있는 말이었어요. ^^;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
성경 속 효부였던 '룻'의 마음과 같이 '어머니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 하며,
어머니와 함께 하는 이 길이 참으로 복되고 행복하기에 감사합니다~ ^^
어머니가 떠오르는 성경구절로 감동을 이어가 보아요~~
http://elohistv.com/all/biblossom/345/
[바이블라썸] 어머니가 떠오르는 성경구절 02 – 하나님의교회 Elohi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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