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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2

엄마의 즐거움^^ 갑자기 '한파주의보' 알림 경보가 울리더니 정말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우리 이웃님들 건강하시죠? ^^ 이 추운 날에도 엄마는 운동 삼아 친구랑 자주 가시는 산에 올랐다가 송이를 캤다며 기쁨의 인증샷을 날리셨어요. ㅎㅎㅎ 잘 보이라고 바닥에 쭉~~~ ㅋㅋㅋ 이번에도 버섯 플렉스를 ^^ 각 가정마다 3송이씩 먹으면 된다고 좋아하십니다. 내일 부모님 좋아하시는 반찬 좀 해서 가지고 가야겠어요~ 그 걸음에 송이도 좀 얻어 올까요? 푸하하하~ 2021. 10. 17.
감동 - 엄마가 건넨 커피 감기가 심하게 오는가 보다... 싶더니 '독감'이 되었습니다. ㅠ.ㅠ 의사 선생님 권유에 따라 하루면 전염성이 없어지게 한다는 비싼 주사액도 맞고, 영양제까지 맞았지요. (잘못 눌려져 찍힌 사진을 또 이렇게 쓰네요 ㅋ) 입맛은 없는데 열나고 속 메스껍고 어지럽고... 집에서 가족들을 챙겨야 하는데 제가 아프니 집안이 정말 엉망이 됩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아 질꺼라 생각했는데, 전염률은 없어져도 몸은 계속 앓이를 진행하다 보니 에고고.. 힘이 듭니다. 그런 제가 걱정이 되었는지 오늘따라 비가 오는 길을 이것 저것 먹을 것 챙겨서 집에 들르신 엄마의 손에는 이렇게.. 커피가 들려 있네요 ^^;; 평소에 입맛이 없어도 '화이트 카라멜 마끼아또'는 잘 먹었던지라... 그 생각을 하신건지... 이름도 어렵고..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