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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6

일상 - 산책 요즘 시원한 시간이면 무작정 걷곤합니다. 무더웠던 날씨가 지나가고 슬쩍 슬쩍 느껴지는 가을 공기가 넘 설렙니다.^^ 우리 이웃님들은 어떠세요? 어제는 평소 걷지 않던 방향으로 걸어 봤어요 .. 20분 정도 걷다보니까.. 오맛~!! 이런 길을 발견했어요.. 어딜까~싶어 계속 걸어 갔더니 대구의 오~~랜 랜드마크 달성공원 둘레길?이라고.. 토성 둘레길이라고 하네요 ^^ 이렇게 수풀 우거진 토성 둘레길이 ~~ 와우~ 길이 넘~ 예쁘더라구요^^ 맨발로 걷는 분도 많으시구 ~ 반대쪽 길도 한번 찰칵~!! 우거진 숲 길 넘~ 좋아하는데 ^^ 숲 사이 사이로 인근 건물들이 내려다 보이고 곳 곳에 벤치가 있어서 쉬엄 쉬엄 다니기 넘 좋았네요. 우리 이웃님들~~저랑 같이 걸으실래요? 초대합니다~♡ 2021. 8. 17.
일상 - 산책 휴일 잘 보내셨어요? 오전엔 잠시 소나기가 내렸어요. 낮에는 작열하는 태양이 여름을 실감케 하더니 저녁시간인 지금은 청량감마저 드는 날씨로 가을?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런 청량한 날씨 넘 좋아서 산책 나왔어요~ 좀 쉬었다가 이 길로 걸어 나갈꺼에요~ 중앙 분수대길이 예쁜데 더 큰 분수대로 만든다고 조금 어수선합니다. 공사에 나무들도 몸살을 하는지 다른 곳 보다 앙상하네요..저런.. 흔들거리는 벤치에 앉아서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 구경하다가 커피 한 잔 간절해 지는건? ㅋㅋ ^^ 시립 도서관을 끼고 이루어진 산책길 덕분에 사람들이 행복해 보여요~ 이런 공간이 더 많았으면 하는 소망을 갖고~ '웃~어?'님과 커피 한 잔 하러 갑니다~^^ 2021. 6. 6.
일상 - 옥연지 송해공원 바람이 좀 강하게 불긴 했지만 ^^ 봄~봄~한 날씨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차 한잔 마시려 나왔다가 운동하게됐네요 ㅋ 대구 근교 송해공원(옥연지)로 향했는데요, 저수지 주변을 정말 잘 조성해 놓아서 눈도, 발도,귀도 즐겁구요, 출렁다리는 아이들에게 엄청난 익사이팅을 선물한답니다. ^^ 중간 중간에 벤치가 많아서 좀 쉬기도 했는데요, 이 송해공원을 다 돌고나니 딱 2시간 걸리네요. 중간에 3번 쉬었어요^^ 버스킹하는 사람도 있었던 덕분에 30분 정도는 즐겁게 걸을 수 있어서 감사했지요. 땀도 적당히 나고 주변 수목에서 나온 피톤치드가 정말 상쾌하게 하네요. 여러분은 요즘 잘 지내시죠? 가까운 곳에서 가벼운 산책 꼭 하셨으면 싶네요. 외부이지만 모두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일상이 많이 바뀌었구나..생.. 2020. 3. 23.
일상 - 두류공원 산책 오늘 비가 온댔는데 비는 안오고, 꽃샘추위랬는데 바람 엄청 부는 추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나 갑갑한 마음에 '대구!'하면 '두류공원!' 이라 한번 나가봤어요. 모든 준비 철저히 하고 말이죠^^ 엄청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조금 다른 산책 코스를 선택해 살짝 경사진 산(?)허리를 도는 코스로 향했습니다. 역쉬~~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추위도 잊고 심호흡 가득하고 왔네요. 집에선 지난번 포스팅한 국민체조로~일주일에 한두번은 가까운 산책길 다니면서 일상의 컨디션 업~되록 노력해 봅니다.ㅎ 내려오는 길에 비도 조금 날리긴 했지만 가족이 함께하니 넘나 좋은것~^^ 건강합시당~^^ 집에 오는 길에 차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ㅎㅎ 당분은 충~~만하게 .. 2020. 3. 15.
일상 - 공원 산책 집에만 계속 있었더니 갑갑해서 가까운 공원 산책에 다녀왔습니다. 특히나 좋았던 따사로운 햇살이 제일 큰 이유였죠. 공원엔 사람이 거의 없네요^^ 덕분에 전 편하게 다닐수 있었지만 많이 바뀐 일상이 아쉬웠답니다. 그럼에도 봄은 옵니다^^ 곧 이 공원에도 푸릇푸릇한 기운이 가득하겠죠?^^ 건강합시다~ 2020. 3. 12.
예쁜 산책길 시장으로 가는 길이 병원이랑 이어져 있어요. 언제부터 이렇게 이뻤나..싶은 길이 펼쳐져 있어서 한번 찍어봤어요. 요 장미아래서 사진하나 찍어봐야 겠는걸요?ㅎㅎㅎ 날씨가 모처럼 초여름 날씨였는데 초록이 많아서 그런지 그렇게 덥지 않더라구요. 정말 예쁘죠? 친구랑 돛자리 놓구 커피한잔 하고 싶은 그림이네요^^ 2016.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