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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5월을 특별하게~ 하나님의 교회

by 헵번♡ 2022. 5. 25.

5월은 여러모로 가정의 날 행사가 많아 바쁜데요~

하나님의 교회가 특히나 그렇습니다. 육의 가족~ 영의 가족~ 주변에 소외된 가정까지~ 모두 소중히 챙기는 하나님의 교회. 이번엔 하나님의 교회가 보다 특별하게 '다국적 연합군 부대 -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타국에서 복무하는 유엔군 사령부 장병들을 방문해, 가정의 정과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42409

 

하나님의 교회, 캠프 험프리스 방문해 선물 및 응원 메시지 전달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

5월은 부모, 자녀, 부부가 서로를 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정의 달이다. 유엔이 제정한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도 5월에 있다. 가족 생각이 깊어지는 이때, 타국에서 복무하는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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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관계자는 "다른 나라에서 와서 평화와 안전을 위해 애쓰는 유엔사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가족의 따스함과 사랑을 전하고자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경효 씨(유엔사 선임정책고문 부인)는 "한국이 오늘날 누리는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장병들이 치른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캠프 내 ‘아름다운 동행’ 야외 기념관에 모인 앤드류 해리슨 유엔사 부사령관을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출신의 장교, 장병 등 30여 명은 활기 넘치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았다. 앤드류 해리슨 부사령관은 "그동안 유엔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는데,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말 감동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표현했다.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외국인 장병들은 고향의 가족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배지와 국기 모형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야외 기념관에 있는 기념물과 한국 지도 등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역할, 한국과의 우정 등을 설명했다.

유엔사 정책담당관인 로멜로 델로스 산토스 소령은 "아름다운 제스처에 감명을 받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했다"면서 "이 행사는 한국과 우정을 다시금 상기시켜주었다"며 의미를 전했다.

출처 : 중부일보.. 기사 내용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