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족이 확실하여 자꾸 살이 붙어요 ㅜㅜ
3월의 시작이 이래선 안되겠어서 가까운 산행에 나섰어요.
3월엔 퐈이팅을 다짐하며~^^
집 가까운 곳에 있는 살짝 가파른 ⛰ 산이에요~ 1시간 오르니 땀이 살짝나서 기분이 좋습니당.
내려오는 시간도 1시간 ^^
몹시 배고픔을 느꼈는데, 밥 보다는 커피 생각이 간절합니다. 당 충전하라는 신호일까요? 카페인 중독일까요? ^^;;
고민고민하다.. 커피 한 잔은 괜찮을 듯 ㅋㅋ
이 예쁜 카페엔 아인슈페너가 없어서 '돌체 시나몬 라떼' 주문했는데 '와~~우~~'.
이 집 원두가 맛있는건지, 알바생이 커피를 잘 뽑는건지, 창가 자리를 get~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아주 아주 맛있었답니다.
(배고파서 맛있었나???)
저는 혼자서도 커피 잘 마시거든요? ㅎㅎ
테이크 하려다가 모처럼 비어있는 ㄱ자형 창가 자리가 눈에 띄어서 착석! 테이블 위 꽃병에 조화인가 싶어 만졌다가 생화여서 감동~ ㅎㅎㅎ
커피가 넘 맛있는데 카페에서 나오는 음악과도 잘 어울리네요^^
달달~한 커피 좋아하신다면 '돌체 시나몬 롸떼' 꼭 드셔 보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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