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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유 - 전시, 교육, 영화, 도서20

대구 미술관 관람 - 렘브란트전 날씨가 매우 흐렸던 오늘, 친한 선생님 한분 모시고 대구 미술관에 갔습니다. 놀랍게도 관람료가 1,000원이지 모에요? ^^ 전시관 입구입니다~^^ 현재 관람인원과 최대 수용 인원까지 안내해 주네요. 입구에 들어 오면 곧바로 렘브란트의 일대기가 펼쳐집니다. 그 당시 유럽의 분위기, 렘브란트의 가정 환경, 렘브란트의 스케치 대상까지 세세히 알 수 있는 안내였어요. 입장료가 저렴하다고 허술한 전시일꺼라 생각한다면 큰~ 오해입니다. 컬러로 테마별 구분해서 전시된 작품들은 집중하지 않고는? 볼 수 없는 묘미가 있어요 ^^ 펜 하나로 정말 많은 정교한 작품을 그린 렘브란트~ 👏👏👏 미술은 잘 모르는 저이지만.. ^^ 여러 작품들로 화가의 개성을 옅 볼 수 있어서 아주 Good~^^ 급한 일정이 생겨서 다 보지 못.. 2024. 1. 18.
감동 강의 - 큰별 최태성 쌤~ 우연히 알게된 역사 강의 소식에 한달음 달려갔습니다. 간단한 '벌거벗은 한국사' 패널들의 응원 영상 후 ~ 역사 속 콩가루 집안으로 칭하게 된 슬픈 서사..영조와 사도세자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뒤주 속에서 죽어 간 사도세자와 아버지 영조가 나눈 대화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진작 그런 대화의 시간을 가졌더라면.. 역사 속 이런 비극도 없었을테지요?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이후 큰별쌤~ 최태성님과의 포토 타임에서 너무도 친절하시고 겸손하신 모습에 더 큰 감동이 되었네요 ^^ 어렵고 따분한 역사가 아니라, 역사 속에서 많은 교훈을 발견하며 우리의 일상과 긴밀히 접목되는 의미있는 시간에 감사를~~~ 최태성 쌤의 꿈~^^ 진행형인 그 꿈을 응원합니다~ 2023. 4. 24.
힐링 클래스 - 폼꽂이와 절화 • 폼꽂이와 절화의 정의 폼꽂이와 절화~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 폼꽂이와 절화= 꽃꽂이 랍니다. ㅎㅎ • 하늬꿈틀 class 쮸~양의 학교에서 아이와 학부모 함께하는 수업으로 준비되었는데, 신청했더니 되어가지구 ^^ gorgeous~하게 꽃꽂이 하러 갔습니다. 절화는 잘린 꽃으로 꽃꽂이를 위해 준비된 꽃을 말하구요, 폼은 우리가 오아시스로 알고 있는 ^^ 꽃꽂이하는 그 초록색 몸체입니다. 오아시스회사에서 만들어서 그렇게 불리게되었는데 이는 한국에서만 소통가능한 호칭이구, 폼~이라고 해야한대요. • 꽂꽂이 순서 물에 폼을 담그면 10초면 물을 가득 머금어서 바구니 안에 넣고~ 여기에 꽃을 꽂는데, 꽃꽂이 순서는 '큰 꽃 -> 작은 꽃' 순으로 꽂아야 합니다. 1인당 여러 꽃으로 구성된 꽃다발을 주는데.. 2022. 6. 2.
도서 - 오드리 헵번이 하는 말 늘~ '쮸~양'의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다가 제 볼 책을 좀 더 집어오게 되는 ㅎㅎㅎ 1인입니다. 가을은 역쉬~ 독서의 계절인가요?^^ 실은 지난 휴가철에 책을 왕창 빌리면서, 눈에 띄지않는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눈에는 '찜~' ㅎㅎ 손을 뻗어 우아한 헵번을 만났습니다. 헵번의 자서전인가? 하시겠지만, NO~! 헵번을 넘나 사모하며 예쁘게 나이들어 가시는 어느 작가분(이름이 남성스럽지만 절대 여성이심)의 에세이집입니다. 자신의 삶 속 스토리에서 오드리 헵번과의 공통분모를 찾아가며, 일상에 오드리 헵번의 소신을 녹여 낸 글이 .. 공감도 되고 재미도 있고.. 여유있게 천천히 읽고 싶었는데, 금방 다 읽어 버렸어요. 재미있었단 소리죠 ^^ 세계가 오드리 헵번을 사랑하는건, 그녀의 우아한 아름다움이 시.. 2021. 9. 11.
사춘기 자녀 '하나님의교회 힐링연주회 & 힐링세미나' Good~ 습관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바로 '습관'입니다. 이 습관에 의해 품격있는 인성을 가진 사람이 되기도 하고, 이 습관에 의해 그렇지 못한 사람이 되기도 하니 '습관'은 곧 '자신'이라고 한 윌 듀랜트의 말을 이해하게 되네요.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가장 정성을 들인 건 '인성이 바른 사람, 주변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 너~~무 맞는 말이더라구요. 사춘기를 보내는 자녀가 언제 크나~~싶더니만, 지금 중3 시절을 마무리하면서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춘기하면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는 그 '질풍'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는데요? ㅎㅎ 아이와 함께 저의 인격도 보다 성숙해진 .. 2019. 12. 6.
EBS 윤태익 교수 - 성격을 알면 사춘기가 쉽다. 시작은 이 영상을 포스팅하려던게 아닌데요, 찾아도 찾아도 찾는 영상이 없어서.. 그나마 비슷한 내용의 영상을 찾아 포스팅합니다. 윤태익 교수님의 강의인데요, 자녀도 행복하고 엄마,아빠도 행복한 방법을 제시해 주는데 폭풍 공감과 '아~'하는 바보 도 터지는 소리까지 ㅎㅎㅎ 아무튼 참 유익해서 올려봅니다. https://youtu.be/aML4UgsWMOc # 1 https://youtu.be/fKlFwGcGVN8 # 2 https://youtu.be/UKTrPkbgexA # 3 사춘기 자녀가 있는 모든 가정이 행복해 지는 그 날까지 저는 공부 또 공부합니다 ~~ ^^ 2019. 9. 16.
EBS특강-진로,진학 '교육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 사교육 위주의 교육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는 기쁜 소식 ^^ 현재까지의 우리 교육 환경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투브에 '진로, 진학 교육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1'(https://www.youtube.com/watch?v=QQn202zDFvo)을 찾아 보시면 좋겠네요. 그러면 왜 학벌 위주의 교육, 취업, 결혼에 이르렀는지 전체적으로 이해가 쉽네요. 본인의 필요에 의한 교육문화가 정착이 되고 국가는 또 그것을 지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뀌고 있는 교육의 트렌드 함께 공유하고 싶네요 ~ 2016. 9. 18.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여~ 모두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 ^^ 이번 추석에 시간이 되서 이종사촌 언니네 갔어요. 언니는 안동지방에 살거든요. 그 집에 애들을 위해서 마련된 작은 미니어처 전통용품들이 있어 제 눈길을 끌었고 교육열에 감탄을 ^^ 한땀 한땀 직접 만들었대요 이건 만든게 아니구 빼앗아 왔다는... 외할아버지꺼 챙겨온거구 요것두 만들었다네요 이건 샀겠지 싶었는데 역시나 만들었다구 이건 협찬 ㅎㅎㅎ 안동지방이라 전통 문화를 접하기 쉬워서 익술할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언니의 열정에 감탄을 하곤 합니다. 2016. 9. 17.
선진국교육 - 핀란드 [EBS다큐프라임] 교육은 튼튼한 복지의 조건교육은 상품이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부여된 권리교육복지의 기본 - 단 한 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는다교육은 나와 우리 그리고 사회 전체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든다▶For more videos visit us at http://home.ebs.co.kr/docuprime/index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추구합니다.그래서 사람마다 각자의 행복론을 가지고 있으며 인류의 오랜 고민 역시 '인간의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행복은 시원한 물 한 잔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죠.자신의 꿈을 위해, 혹은 타인의 유익을 위해 자신이 선택한 인생의 방향에 집중 할 수 있다는 것...그것만으로도 충분히 .. 2016. 8. 24.
[선진국자녀교육] 프랑스 육아 음....음....하.....많은 걸 생각하게 하네요.생각이 바뀌어야 제도가 바뀌는건지..제도가 바뀌어야 생각이 바뀌는건지는 모르겠네요.하지만 분명한건 제대로 된 훈육은 아이를 위한 것이 되어야하고, 아이가 좌절을 스스로 극복해 나가게 해 주는 것. ^^함께 노력해요~ 그리고 변하지 않는 한가지...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 2016. 7. 18.
자녀교육-등교풍경 [영국엄마 vs 한국엄마] 저도 아이가 어릴때 시간을 단축한다는 핑계로 많은 부분을 제가 해 준 기억이..^^;많이 후회가 됩니다. 스스로 할 수 있게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잘하리라 믿어 주는 마음을 갖고 기다려 주고 기다려 주고 또 기다려 주니 스스로 하더라구요. 어릴 때 기다려줬으면 많이 수월했을텐데...하는 생각도 가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모습도 감사하네요.부모에게 의존하는 자녀들을...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고 있는거 같아 함께 공유하고파 포스팅해봅니다. 2016. 7. 15.
[선진국 교육제도] 핀란드, 프랑스 부모들에게 배우는 육아 노하우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는 아이들, 기다려주는 부모들 시인이자 교사인 도종환은 시 ‘북해를 바라보며 그는 울었다’에서 핀란드 부모를 이렇게 표현했다. ‘푹 빠져서 놀 줄 알아야 집중력이 생긴다고 믿어, 몇 시간씩 놀아도 조용히 해주는 부모. 바람과 눈 속에서 실컷 놀고 들어와야 차분한 아이가 된다고 믿는 부모’. 이처럼 핀란드는 ‘아이에게는 모두 잠재력이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유를 배려하고 보호하면서도 국제학업성취도 평가 1위, 국가경쟁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핀란드 교실의 수업 사례를 꼼꼼하게 집어내 국내에 핀란드 교육 열풍을 몰고 왔던 박재원 비상교육 공부연구소 소장이 집필한 『핀란드 부모혁명』에서 핀란드 부모들의 생활 속 육아법을 알아보았다. 스스로 배우는 법을 터득하게 한다 핀란드에.. 2016.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