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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맛집

간식 - 대구 서구 비산동 빵집 정복기

by 헵번♡ 2018. 7. 3.
쁘라삐룬?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립니다. ^^

ㅎㅎ 덕분에 덥지는 않는데..비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 없어야 할텐데요 ^^;

빗길을 뚫고 동네 빵집으로 갔어요.
빵집 이름이 ' 빵집 '입니다 ㅋ

우연히 이름이 재미있어서 들어가게 되었는데 빵을 좋아하지 않는 저의 발걸음을 끌어 당기네요.

이건 '빵집'의 '크림치즈브레드'랍니다.

크림치즈브레드를 열어 젖히면 이렇게 크림치즈가 켜켜이 들어 있어요^^

한구석 자리 뜯어 보면 요기조기 크림치즈가 있어요.

이건 쉬폰케익^^

한 구탱이를 뜯어 보면 뜯기는 느낌이 탱글해요^^
아무래도 머랭을 아주 찰지게 치셨나봐요~

입에 넣어 보면 쫀득탱글해서 약간 푸딩 느낌도 난답니다.

이 아이는 빵집의 신메뉴 '허니 갈릭 바게트빵'

안에 파슬리랑 꿀이 촉촉하게 박혀있고 겉은 정말 과자처럼 바삭한데 절대 입이 아프지 않는 바삭함이에요^^

집에서 저도 꼭 이 수준으로 구워보고 싶네요~

이 아이는 빵집의 지킴이 머핀케익이랍니다.

거슬거리지 않고 부드럽지요^^

아고고... 빵 한봉지 사서 먹다보니 이것저것 넘 배부르네요^^;

저는 한가지 다 먹기보다는 이것저것 조금씩 다~~~맛 보는 걸 좋아한답니다.

비 내리는 날에 간식으로 촉촉한 빵 어떠세요?
넘나 맛있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