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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대속죄일 의식

by 헵번♡ 2016. 9. 16.

지난 번에 '대속죄일의 유래'에 대해 살펴 보았죠? ^^

이번 시간엔 '대속죄일의 의식'에 대해 살펴 볼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좀 더 '대속죄일'에 대해 이해하기가 쉽겠죠?

** 대속죄일의 의식 **


1) 아사셀 염소는 사단의 표상물


구약시대의 대속죄일 의식을 살펴보면 제사장들의 죄 사함을 위해서는 수송아지를 제물로 삼았고, 백성의 속죄를 위해서는 염소가 제물로 사용되었습니다. (대)속죄일에 사용될 두 마리의 염소는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닌 채 제비에 뽑히게 됩니다. 그 중 한 염소는 하나님을 위하여 바침이 될 속죄제 제물이 되고 또 다른 한 염소는 아사셀을 위한 제물이 되며 그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광야 무인지경을 헤매다가 죽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곧 평시에 범한 백성의 죄가 성소로 임시 옮겨졌다가 (대)속죄일을 통하여 아사셀 수염소에게 그 죄를 안수하여 광야 무인지경으로 보내어 죽게 하는 일인데, 평시에 범한 우리들의 죄가 성소로 표상되신 그리스도에게로 임시 옮겨져 있다가 그것이 유월절이나 대속죄일 같은 절기를 통하여 사단 마귀에게 옮겨짐으로 사단은 최종적으로 죄를 짊어진 채 광야 무인지경 같은 무저갱 속에서 고난 받으며 최후에는 멸망하게 될 것을 (대)속죄일 절기를 통해서 그 이치를 설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레 16장 6-22절).

 

2)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에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는 날


히 9:7 “오직 둘째 장막(지성소)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 대속죄일의 예언과 예언 성취 **


1) 예언
백성의 죄 → 성소로 죄가 옮겨짐 → (대)속죄일에 아사셀 수염소에게로 죄가 넘겨짐 → 아사셀 수염소는 죄를 최종적으로 짊어지고 광야(사막)에서 고난 받다가 죽게 됩니다.

2) 예언 성취
우리의 죄 → 그리스도께서 죄를 담당해 주심 → (대)속죄일에 아사셀 염소에 비유된 사단에게 죄를 최종적으로 넘겨줌 → 마귀는 지옥에서 고난 받다가 영원히 멸망 받게 됩니다.

 

2천년 전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가신 예수님처럼 성령시대엔 성령과 신부, 하나님의교회 안상홍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가십니다.
대속죄일을 기다려 사단에게 모든 죄를 넘기우시기까지 끝없는 사랑과 희생으로 모든 죄를 담당하시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에 마음이 더욱 엄숙해 지네요.

그래서 대속죄일은 엄숙하게 지켜야 하는 절기가 아닐까요? ^^ 준비 잘~하셔서 축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