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1 [사문진나루터]봄봄봄~봄이 왔어요^^ 유람선이 타고 싶어서 사문진나루터로 갔는데 정말 장~풍이 불어서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사문진 나루터 뒤쪽으로 펼쳐진 공원을 둘러보며 예쁜 봄의 향기를 담아 봅니다. 옆으로 흐르는 이 강은 낙동강? ㅋㅋ 꽃잔디가 넘 예쁘고 곱죠? 대부분의 벤치가 피아노 건반 모양이어서 왜그런가 했더니..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유입되었던 곳이 사문진나루터라고 한 이 글을보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처음엔 사람들이 피아노에서 소리가 나니까 놀랐나봐요. '귀신통'이라고 이름 붙여 불렀었나봐요 ㅋ 넘 기발하고 재미있네요. 생각지못한 역사이야기에 한번 웃고 갑니다. 2016.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