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교육1 [선진국 교육제도] 핀란드, 프랑스 부모들에게 배우는 육아 노하우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는 아이들, 기다려주는 부모들 시인이자 교사인 도종환은 시 ‘북해를 바라보며 그는 울었다’에서 핀란드 부모를 이렇게 표현했다. ‘푹 빠져서 놀 줄 알아야 집중력이 생긴다고 믿어, 몇 시간씩 놀아도 조용히 해주는 부모. 바람과 눈 속에서 실컷 놀고 들어와야 차분한 아이가 된다고 믿는 부모’. 이처럼 핀란드는 ‘아이에게는 모두 잠재력이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유를 배려하고 보호하면서도 국제학업성취도 평가 1위, 국가경쟁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핀란드 교실의 수업 사례를 꼼꼼하게 집어내 국내에 핀란드 교육 열풍을 몰고 왔던 박재원 비상교육 공부연구소 소장이 집필한 『핀란드 부모혁명』에서 핀란드 부모들의 생활 속 육아법을 알아보았다. 스스로 배우는 법을 터득하게 한다 핀란드에.. 2016.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