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닭발떡볶이1 일상 - 반찬 만들지 않은 날 행복한 한 날의 일입니다~^^ 매일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다보니 드뎌... 어떤 메뉴도 생각나지 않는 상황이 생깁니다. 배달음식도 맘에 들지 않아 고민하는데, 개학이 밀려 쇼크먹은 쮸~양이 아점을 준비하겠답니다. '오호~~ 정말? 뭐 좀 도와줄까?^^' 혼자할 수 있다는 기쁜 대답에 무한 하트를 발사하며 차 한잔 태워 창가로 가 있기를 40여 분~ 눈 앞에 나타난 메뉴는 바로 바로~~ 무뼈 닭발이 들어간 국물 떡볶이랑 참기름 그득~머금은 주먹밥 ㅎㅎ 닭발과 국물의 합작은 평소 제 기호엔 맞지 않았지만 맛을 본 순간 장도연의 엄지척을 연발하게 됐습니다. '이케 맛있을수가...' 진심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국물의 맵기를 봤을땐 스트레스 뻥~날리고 싶었던 단계임을 직감하며 ㅋㅋ 매운 맛 좋아하는 우리집 식구들 .. 2020.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