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1 감동 - 엄마가 건넨 커피 감기가 심하게 오는가 보다... 싶더니 '독감'이 되었습니다. ㅠ.ㅠ 의사 선생님 권유에 따라 하루면 전염성이 없어지게 한다는 비싼 주사액도 맞고, 영양제까지 맞았지요. (잘못 눌려져 찍힌 사진을 또 이렇게 쓰네요 ㅋ) 입맛은 없는데 열나고 속 메스껍고 어지럽고... 집에서 가족들을 챙겨야 하는데 제가 아프니 집안이 정말 엉망이 됩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아 질꺼라 생각했는데, 전염률은 없어져도 몸은 계속 앓이를 진행하다 보니 에고고.. 힘이 듭니다. 그런 제가 걱정이 되었는지 오늘따라 비가 오는 길을 이것 저것 먹을 것 챙겨서 집에 들르신 엄마의 손에는 이렇게.. 커피가 들려 있네요 ^^;; 평소에 입맛이 없어도 '화이트 카라멜 마끼아또'는 잘 먹었던지라... 그 생각을 하신건지... 이름도 어렵고.. 2020.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