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여행 '도도한 의자'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은 어디 갈 곳이 마땅치 않네요.

 

영화관 데이트도 아이와 함께일때는

선택에 제한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미술관에 들렀더랬죠. ^^

 

 

 

 

이렇게 예쁜 의자 어때요?

 

색감도 좋고 등기대는 곳이 좀...ㅎㅎ 졸리진 않겠죠?

 

그런데..여기엔 한가지 반전이 있네요.

 

:

 

:

 

:

 

 

 

 

 

이렇게 크디 큰 의자였다는 점 !

 

ㅋㅋㅋㅋ

 

결코 아무에게나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도도한 의자입니다.

 

원제가 있었지만 저는 '도도한 의자' 로 제목 정해봤어요.

 

참고로 사진 속 소녀의 키는 150c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