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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하나님을 아는 지식 - '십자가'에 대하여

by 헵번♡ 2020. 10. 3.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 = 교회'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과거엔 그랬지욤 ^^;; ..

정말 십자가는 교회의 상징인걸까요?

길을 다녀보면 하나님의교회를 제외하고 모든 교회는 교회 내,외부에 십자가가 가득합니다.

 

과연? 예수님께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의 행적도 그와 같았을지 몹시 궁금해 하셔야 합니다!! ㅎㅎ

 

** 교회사로 밝혀보는 십자가의 도입

신학사전에는 콘스탄틴 시대부터 십자가를 기독교의 상징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Baker's 신학사전, 신성종 역, 엠마오, 1996, 491쪽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콘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이것은 예수님 이후 콘스탄틴 시대까지 거의 300년 동안 십자가를 교회 안에 세우지 않았다는 것을 증거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사실 교회가 로마제국으로부터 핍박을 당하는 동안 십자가성도들을 처형하는 사형 도구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십자가를 세울 아~무런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사 책을 보면 십자가 형벌이 폐지된 것도 콘스탄틴 시대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회사, 김의환 감수, 세종문화사, 1992, 95쪽

  그 밖에 콘스탄틴의 업적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고래의 풍속을 개혁하였다. 즉 십자가의 형벌을 폐지하고 

콘스탄틴 시대 이전, 즉 교회가 로마제국으로 부터 박해를 받고 있을 동안에는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주변의 성도들이 십자가에서 처형되는 상황에서 그 끔찍한 사형도구를 미화하여 교회의 상징물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었을꺼에요. 

심지어 신학사전에는 초대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죠.

 Baker's 신학사전, 신성종 역, 엠마오, 1996, 491쪽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콘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초대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이었으므로, 십자가를 심미적으로 미화시킬 위험성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콘스탄틴 시대부터는 십자가가 미화되어 기독교의 상징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콘스탄틴 황제가 A.D. 313년에 기독교를 공인(자신의 정치적인 의도에 의한 필요때문)함으로써 기독교 박해를 끝내고 이후 교회를 우대하는 정책을 펴는 과정에서 교회가 세속화(세상 풍속에 물듬-사전적의미)되었기 때문입니다.

황제가 우대하는 기독교로 개종하기는 했지만, 형상을 만들어 그들의 신을 섬기는 이방 종교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 자들이 교회안에서 형상들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고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십자가 형상이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더라도 십자가 형상은 사도시대 교회의 신앙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 나중에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만들어진 우상인 것입니다.

 

십자가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아무리 미화하려해도 '십자가는 우상'입니다. 

그 어떤 복(福)도 화(禍)도 주지 못합니다. 십자가 형상을 교회의 상징으로 생각해서도 안되고 세워서도 안되며 숭배해서도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차에 장신구로, 몸에 악세사리로 착용하고 있지만 그건 십자가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몰라서 하는 안타까운 행동입니다.

 

절대 해서는 안될 내용이니 꼭 기억하시고 밑줄 쫙~~ 빨간 별표 ★★★★★ 정도 해가면서 기억합시다~

http://elohistv.com/all/clean_man/1613/

 

[깔끔맨] 십자가가 우상이라고? – 하나님의교회 ElohisTV

 

elohis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