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울

유월절은 지키고 싶은데 침례는 망설여진다구요?

by 헵번♡ 2016. 8. 21.

안녕하세요~ ^^

왠일인지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에 혹시...가을이 오나 싶어 설레이는 마음이 됩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영국여왕상을 받았다는 좋은 소식을 이웃분들에게 전하며 '좋은마음 웃는얼굴'로 이 더운 여름 이웃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고민고민하다가 탄생된 작은 정성.


정말 더웠던 날씨만큼이나 이웃분들께 인기가 많았어요...어때요? 예쁜가요? ^^

무더위에 지친 이웃분들께서 바람을 만들며 쉬는 동안 '유월절'을 전해 듣는 모습을 옆에서 함께 보게 되었는데요, 몇몇분들의 공통된 말씀이 '유월절은 꼭 지키고 싶은데, 침례는 안하고 하면 안되는가?' 였습니다.

이상하게 침례는 망설여진다구요...

왜 그럴까요? 

아마 '침례' 속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모르셔서 그럴꺼라 생각이 되네요.


침례 [浸禮, baptism] 

교회용어사전 : ① 머리에 물을 붓거나 떨어뜨리는 '세례'와 ② 온몸을 물에 잠그는 '침례'의 두 형식이 있다.


침례는 죄의 몸을 물로 장례 지내고 새롭게 거듭나는 의미의 예식입니다.


교단에 따라서 세례라고도 부르지만, 저희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에서는 성경 원어의 의미대로 침례라고 한답니다.


 에베소서 2장 1절 ...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성경을 살펴보면, 침례는 하나님과의 언약의 표, 구원의 표를 의미하고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천국의 시민권을 허락받게 되는 예식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9장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집전 되어야 진정한 침례이며, 침례받는 사람 또한 성경에 증거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받아야 합니다.


죄를 짊어지고서는 생명의 길을 걸어갈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지은 죄가 없어져야 하는 것이니 죄를 씻어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 즉 침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침례는 정말 귀하고 즉시 행해야 할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

하나님의교회는 성경대로 행하는 침례를 권하여 드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