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 사랑의 도시락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비가 좀 내렸어요.
따끈한 국물에 밥 한그릇 말아 먹고싶은 기분입니다.
오늘은 제가 있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사랑의 도시락'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오늘로 두번째가 되는데요,
교회 식구분들 중에 일이 바빠서 제 때에 식사를 하지 못하고 저녁때까지 식사를 놓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걸 알게 돼서 함께 고민하다가 '어머니시라면...바리바리 싸서 챙겨 먹이셨을텐데...' 하는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바로 도!시!락!
그래서 계획을 짜서 장을 보고, 음식을 일찍부터 모두 일일이 만들어 짜짠~~
두번째 날인 오늘은 30인분을 하였습니다.
식구분들이 계신 곳에서 친하신 직장 동료분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양도 푸짐하게 정성도 푸짐하게~^^
장보는 팀, 다듬는 팀, 조리하는 팀, 용기 준비하는 팀, 음식 담는 팀, 포장하는 팀, 배달하는 팀~ 뒷정리하는 팀까지 모두 싱글벙글~
두번째 하는 행사이다보니 질서정연하게 이루어 질 수 있어서 시간을 이전보다는 많이 절약할 수 있었어요.
모두 수제로 ㅎㅎ , 조미료는 건강을 위해 No No~~~!!
응원의 손편지와 후식~ 식혜까지 ^^
손편지에 모두 감동하셔서 ^^;;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께 감사를 많이 돌리시는 식구들을 보며 준비하신 식구들도 함께 감사를 돌리게 됩니다. ^^
우리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 닮은 '좋은 마음~웃는 얼굴~'로 주위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겠죠?
아침 일찍부터 서두른다고 좀 피곤하긴 하지만, 식구들이 즐겁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ㅎㅎㅎㅎㅎ
오늘도 어머니의 사랑 실천하기 오케이~!!